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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남도, 생활보장분야 실적 향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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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청서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간담회 개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지표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업무와 시책 등 도정 운영 결과에 대해 종합 평가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간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시·군 간 업무를 공유하고,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하는 등 생활보장분야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 지표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지표 설명, 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안군 ‘보호결정 수급률’ △청양군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서천군 ‘자활참여자 성공률’ △예산군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아산시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및 처리실적’ 등 지난해 지표별 우수 지역 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내용을 공유했다. 

또 토론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지표별 실적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진 도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는 물론, 행정적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생활보장분야 5개 지표의 실적 제고를 위해 매월 시·군 경쟁을 유도하고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정부합동평가를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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