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과 문제점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리하는 13개통의 건강수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 달 말까지 진행되며 총 22명의 인력을 투입, 5개팀으로 나눠 관리지역 내 19세 이상 시민 850명을 대상으로 운동·식생활·비만·구강·정신건강·건강 인지도 등 총 46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원리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과 문제점을 도출해 조사 결과를 관리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건강 수준 및 요인들을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