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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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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주도의 환경문제 해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홍성군 10개 마을 주민공동체와 공익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동체 공익활동은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주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한 활동으로, 올해는 10개 마을 내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광천읍 상담마을 ▲홍북읍 내동마을 ▲장곡면 가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산성1리 ▲장곡면 옥계1리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화산마을 ▲구항면 소반마을)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광천읍, 홍북읍, 장곡면, 결성면, 구항면의 10개 마을에서 지역 내 폐가전, 폐가구,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주민 주도로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별로 배치된 환경 전문가들이 농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과 실천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에는 지역 내 협력 단체(▲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대한적십자사 홍성지부 ▲혜전대학교 HiVE센터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장곡면 주민자치회 ▲홍성사회복지관 ▲홍성YMCA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관리관)가 적극 참여하여 다양하고 주도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할 전망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필수적”이라며“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은 물론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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