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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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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3억원…지상 2층, 연면적 499.65㎡ 산림휴양시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천안시는 앞으로 숲속의집 20동과 캠핑하우스 9동, 어린이 숲속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최신형 복합 물놀이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등 휴양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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