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등 21일 충남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 20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장항공공도서관에 기관 발간 서적 및 일반 도서 등 총 22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의 도서 기증은 지난 2022년 7월 장항공공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도서기증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MABIK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개인소장 도서를 포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자원관은 올 한해 장항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4회 이상 해양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생물 관심 제고를 위해 도서관 안에 자원관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해양생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4년 혁신전략 토론회’ 개최 국립생태원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0일 다가오는 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보름 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무친 나물과 두부조림, 김치찌개 등을 준비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보름은 가족들이 모여 즐기는 날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 봉사로 매달 1회 실시되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초면, 2024년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교육 - 감시활동, 산불취약지 대면교육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당부 시초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을 맞아 선발된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산불교육을 진행했다. 시초면은 안전운전은 물론, 주민의 생명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한경석 서천군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지역 내 도로명 중 명예도로명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홍보 및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명예도로명 지정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4년 도로명 체계로 바뀌면서 지역의 특색있고 개성 있는 고유의 명칭을 도로명주소로 쓰게 되었지만, 우리 군이 이를 수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명예도로명 도입은 인문학적 가치 함양은 물론 마케팅 관점에서 관광객 유입통로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명예도로명 지정에 대한 실례를 거론했다. 그는 “지난 1월 현재 문화적, 경제적 혹은 인문학적인 특성이 있는 221개의 명예도로가 등록, 지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예로 천안시 유관순길, 예산군 백종원거리 등 역사적 공훈이 있는 애국자 혹은 유명 인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과 옥천군 청산생선국수거리, 부여군 정관장로 등 특산품이나 향토기업 홍보 목적의 명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임시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임시회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처리한다. 또한 20일부터 3일간 각 담당관 및 국·과·사업소로부터 올해 서천군의 주요 업무 계획 및 역점사업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업무보고는 올 한 해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서천군 주요 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간 의회에서 건의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스마트폰 비대면 모니터링으로 시작하는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서천군보건소가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가 90% 이상을 보인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측정한 건강정보는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담당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돼 왔으며 운영 전반의 현황 점검 및 추후 정책개선 반영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문화 4개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국립생태원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부여되는 결과에서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생태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로드킬 다발 구역 선정 및 저감 대책 제시와 같은 행보를 통해 호평받았으며 데이터 역량문화 분야에서 ‘만점’ 쾌거도 이루어 냈다. 이외에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9일 2024년 첫 번째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마산사랑후원회와 연계해 매달 1회에 걸쳐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충희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마산25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나서 판교면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판교면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보유한 지역으로, 잘못된 불씨 관리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안전 점검과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일 면장은 “고령자 사용 화목보일러 주택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 강화로 산불 발생 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뻔(Fun)한 자연의 진로탐색” 주제로 동계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과 이튿날은 자연을 소재로 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인 ‘디톡스 챌린지’, ‘씨앗폭탄 만들기’, ‘공드림’ 등에 참여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습득했다. 또 디지털 기기의 중독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통한 치유와 중독 예방 교육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영월에 위치한 E-아르떼 뮤지엄에서 풍력과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와 VR(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에너지 생산 원리를 배웠다. 또 실내 갤러리와 카페에 전시된 다양한 조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에너지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했다. 마지막 체험코스는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전기카트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운전코스 체험과 가상현실(VR)로 습지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습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가 지난 16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활발한 운영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민간위원장으로 박 환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2024년도 협의체의 주요 사업 방향 논의와 특화사업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환 위원장은 “다시 위원장직을 맡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마음토닥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읍, 사례관리 가정에 전 직원 자원봉사 나서 서천읍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인 독거어르신 강 모 씨는 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 화재건축물 해체 계획서 건축위원회 심의 완료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 총력 ‘597억 확보 추진’ 서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 군은 연초, 효율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사전검토, 응모, 사후점검 등 전반적인 공모 추진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하 신협재단)이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1월, 서천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 총력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 총력 기산면이 봄철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산면은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과 영농 준비 시기를 맞아 지역 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감시하기 위한 산불감시원 7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무분별한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산불 발생 원인의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기산면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신청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나한일 면장은 “영농 준비 시기를 맞아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려는 주민들이 많으나 이제는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은 파쇄하고 생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안전한 기산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산면, ‘경로당 화재를 막아라’ 화재 예방 교육 한산면과 한산면여성의용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 서천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30세 이상 주민은 지난해 기준 2만 1,157명으로 이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5.4%, 18%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록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받아 협약된 관내 의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관내 연계 의원은 ▲건강한내과(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