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 답례품은 기존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농축산물·가공식품은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이 추가됐다. 생활용품으로는 디퓨저 등이 선정됐고 세종시를 방문해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중 그랜드제빵소의 조치원복숭아빵은 티브이엔(tvN) 방송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4회 빵지순례편(‘21.10.23.)에 소개됐었고 산장가든과 한씨떡집은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곳이다. 또 약선원 김치는 1991년부터 3대째 이어진 김치명가로 2014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정동체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2,813건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 기회를 제공, 수급권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 중 제도적 기준은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에 대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재산범위특례 등을 통한 수급자 권리 구제에 나선다. 또 전체 조사 대상에 대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업이 있는지 살펴 두터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107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정도 규모이나, 어촌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현상황을 보완·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5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수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한 5대 전략은 △안정적인 사계절 고밀도 계획생산 △어업자원 증강, 신상품화 및 지역특화 △청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 △수산물 소비처 다양화 및 유통구조 개선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낚시 기반시설 및 안전예방 강화이다. 전략별 세부 목표는 먼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현재 24% 수준인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율을 49%까지 끌어 올리고, 어업자원 증강을 통해 어업생산량을 2719톤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청년마을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청년마을 페스티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년마을 워크숍’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을 새로운 명소로 만드는 전국 청년마을 구성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3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마을 워크숍에서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계획 설명 ▲청년마을 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청년마을 간 네트워킹 ▲청년마을 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8년간 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마저도 역내 불균형 현상을 겪고 있다”며, “지방소멸의 시대, 위기의 대한민국을 청년마을 여러분들이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2025년 청년마을 페스티벌 행사 아산 유치를 희망한다”며, “아트밸리라는 멋진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 ‘전국청년페스타’를 치른 경험을 토대로 전국 청년마을 여러분들에게 잊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2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미용업 영업자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업소 경영을 위한 소양교육 ▲새로운 미용기술 교육 등이며, 이날 집합교육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법정 의무교육을 수료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들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라며 “미용업은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해당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금 아산시는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한창이다. 미용업 영업주들께서 아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잘 알리는 관광 홍보의 동반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친목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25일 곡교천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 열리게 됐다. 아산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였지만,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일찌감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됐다. 기관·단체부 경기가 열린 25일 오전, 곡교천 세월교 일원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는 46개 기관·단체팀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 등 3천여 명이 모였다. 아산시경찰서와 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호서대 사회체육학과, 유도회, 태권도협회, 아산시체육회, 부여군체육회 등 단체명에서부터 기합이 느껴지는 팀부터, 통영시와 아산시 우정의 상징인 아산시-통영시 새마을회 연합팀, 동료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출전한 아산시 주택관리사모임(다하리),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 직장운동부, 호서대·선문대 교직원팀 등은 각 기관·단체 이름을 걸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송활섭 위원장은“고물가와 저임금으로 인해 신혼이나 젊은층 부부의 주택구입ㆍ자녀양육 및 교육비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피력하며“앞으로도 시도의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서 지역 공동 현안을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순간 잿더미로 변한 ‘삶터’가 희망을 품고 다시 활짝 피어났다. 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 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227개 중 193개 점포와 농산물동 점포 33개 등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설 명절 직전 화재로 생계를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던 상인분들에게 드디어 시장을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함께 힘을 내주신 상인 여러분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월 대규모 화재 앞에서 충남은 머뭇거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으로는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협회는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필요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의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테크노파크가 25일 홍익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TP,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주최했으며, 세종시 관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세종시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식품제조업체의 스마트푸드 선진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의 연고산업 발굴, 산업육성 및 고도화, 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안정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세종시 식품산업과 전후방 관련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활용 기술지원, 제조공정개발, 시제품제작, 기준규격 및 시험분석, 인증지원, 제품고급화, 플랫폼 활용 마케팅, 패키지 종합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부스관 참가, 교육 및 기술지도, 네트워킹 등 총 42건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각 사업별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수요조사, 1:1 상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대전플라워랜드에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데 이번 현장체험학습도 그 일환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영아의 건강 상태 및 흥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실시했다. 대전오월드에서는‘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플라워랜드에서는 튤립 축제를, 버드랜드에서는 각가지 조류를 관람하며 자연을 탐색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편의시설을 이용하여 더 편안하고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기고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튤립 축제와 다양한 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하고 더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5일 경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응급실 폭력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폭력에 대한 근절 방안과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폭력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응급실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및 응급실 전담 보안요원 채용 기준 강화,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방안으로는 치료비 및 법률상담, 상해보험 가입,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으며 시에서는 적극 검토 후 적용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필수의료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응급실 내 의료종사자에 대한 폭행은 해당 의료인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다른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공공의 문제”라면서 “앞으로 응급실 폭력 근절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응급의료종사자가 안심하고 응급실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는 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는 25일 지난해 5월 말 개원해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 국장,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하여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시도가 협력하여 추진 할 부분들을 논의했다. 3개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 및 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형 병원으로 지정받아 지난해 5월 개원했으며, 장애아동의 치료와 돌봄서비스, 특수교육까지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이다. 개원 후 지난 11개월간 총 2만여 회 이상의 진료를 실시했고, 현재 하루 평균 120여 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하지만, 재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