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26일 당일에 100명 선착순으로 소원등 달기 행사, 27일은 ‘연탄한장’, ‘너에게 묻는다’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특강과 팬 사인회,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공예기술인 인두화로 생활소품 만들기, 사계고택 이미지를 활용한 종이부채 만들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과 학교의 요구에 따라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고, 해변이나 갑천·유등천·대전 천변에 비치되어있는 수상 구조장비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누어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모델, 교육이 유아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로 느껴보는 오감 테스트, 편식 사례 등 문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찾아 유아의 편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는“성인의 입장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식습관을 유아에게 지도 차원으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유아에 맞는 긍정적인 식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유아에게 음식에 대한 첫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심미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또래공감 및 대인 관계 능력을 위한 공동체(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야영 활동 시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야영 텐트 설치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일선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전문성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야영 수련프로그램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사전에 준비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뮤지컬 부문인‘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과 △스트릿댄스 부문인‘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제작, 공연장 투어, 무대연출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팀별 작품을 공연하는 최종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팀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배우, 연출, 무대미술이며,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와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한 대전시 대회로써 총 63팀 137명이 참여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대회를 진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총 26팀(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입상 대상팀으로 선정했고, 우수학교로는 대회에 출품한 학교 중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에게는 2024년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통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며, 우수한 16개 작품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출전 작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 가장 우수한 팀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학생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2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새학기 안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적응을 어려워 하는 자녀들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로 해결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1회기에는 새학기 증후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부모의 내면 탐색을 위해 HTP 그림 검사를 활용하여 부모-자녀 간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는 전문상담사에 의해 분석된 그림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감정코칭 대화와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부모 등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검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부터 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 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 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하여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섰다 특히 부여대교 규암교차로, 부여IC 나들목, 은산 산업단지 교차로 등청소하기 어려운 도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플라스틱컵, 폐비닐, 각종 오물 등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소등 행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등 참여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방송안을 배포하였다. 군 청사도 당일을“야근 없는 날”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동이 나르기, 창 던지기,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단합대회도 진행되었다. 송국리유적 사진전시관, 민경희 화가의 풀마을 갤러리, 서각 갤러리 외에도 송국리형토기 만들기와 탄화미, 7곡 체험, 짚풀공예, 새끼꼬기, 고사리 꺾기 체험, 미니화로 구이 등의 낯선 청동기 문화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은 송국리유적 일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용록 홍성군수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22일 직접 나서 재해예방사업장과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발빠른 자연재난 대비홍성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극한 강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록 군수는 현장에서 각 부서에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세월교 정비, 배수펌프장, 산불 피해 지역 복구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현장점검했다. 특히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취약지역 사전조치 등 부서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록 군수는 “자연재난을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재해예방사업과 취약지역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이하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스쿨넷서비스’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서비스)를 의미한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애플에드벤처, 미래과학기술지주,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데모데이 완료 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관내 유망기업의 지속적 투자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대표 김태훈) 운수종사자들은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하여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택시 이미지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여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 일자리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