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으며, 대전시 자살실태를 반영한 예방대책 수립과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포함한 자살예방계획의 수립·시행, 자살자 및 자살위험자 등의 명예·사생활 침해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자살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자살이라는 사회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자살자, 자살시도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방책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고, 자살위험자 및 자살자와 그 유족 등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자, 자살시도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종사자들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대전광역시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에어스포츠, 유아놀이터, K-POP댄스, 사물놀이 등 놀이체험과 인생4컷, 캐릭터 포토존, 경찰관·소방관 의복체험, 키링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여비는 어린이 1인당 천 원으로 중구는 이날 모인 참여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중구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중구 유관 단체 등에서 자전거, 킥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선물을 준비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지금 가장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온 가족이 축제장을 방문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며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 등으로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다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관련 책을 읽어보고 부모와 함께하는 ▲상상 속 과자집 만들어보기(유아 5 부터7세 대상), ▲추천 도서 3권과 함께하는 북크닉, ▲벌룬 선물 공장 매직쇼를 진행한다. 또한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영화 상영을 3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 나 방문 접수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 독서문화 행사 뿐만 아니라 그림책 독서동아리,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장기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월,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3년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부의장은 “우리 아산시 또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데,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예기치 못 한 재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현행 조례가 2014년도 제정 이후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정비가 안 되어 있어 현행 상위법령에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 및 완화하고,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안전한 주거지로 변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현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공약사업 담당 팀장과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 공약 실천 방향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대덕구는 민선 8기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 등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 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 6대 분야 45개 공약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45개 공약사업 가운데 23개 사업을 완료해 51.1%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공약 이행 평가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동남경찰서는 ’24. 5. 7. 10:30,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경찰서와 유관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신안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합동,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금일 캠페인은 행락철, 보행자를 포함해 이륜차 · PM(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안전모 미착용·인도 주행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 11건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주기적인 합동 단속과 홍보를 적극 병행할 예정이며, 상습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박효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행정기관 내부적 통제 수단의 대외적 효력 여부 ▲심의 운영 지침상 개발행위 인허가 기준의 위법성 여부 ▲복합민원 등 민원 처리 절차 규정의 임의 강화 여부 ▲장래에 발생할 민원 및 예산 부담 전가 등 재량권 남용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박 위원장은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아산시가 관계 법령을 확대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압박을 주고 지나치게 사익을 침해한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아산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위원회의 운영 기준이 모호하고 공정하지 않으며 적법성이 의심되는바, 아산시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여 감사원에 공식적으로 공익감사를 청구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4 홍성 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중구는 기존 지정 업소 90곳에 대해 물가모니터 요원이 현지실사 후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이달 말까지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21일까지 중구 지역 음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중구청 공식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100곳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산성뿌리전통시장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속한 입·출차 관리와 투명한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차량 자동 인식기 및 사전무인 정산기 설치 등 노후된 정산시스템을 교체 하고 주차장 2개소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의 만족을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장 이용객 및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CCTV 10대를 설치하여 주차장 전 구역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도 “잦은 고장으로 불편했던 시스템에서 보다 더 정확한 차량번호 인식과 사전무인정산기 설치 등으로 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장별 맞춤형 주차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산성뿌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총 2개소 74면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제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 첫날부터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 자전거 라이더 1천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아름다운 금강과 유채꽃 단지를 오가는 잊지 못할 라이딩을 즐겼다. 사이클과 엠티비(MTB)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99.72km 코스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 ‘백제 그란폰도’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한남대학교에서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학교별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대덕구 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에 따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소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급 학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비용과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는 6월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연말까지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5년부터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서산시복지재단은 4월 29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지원사업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1회차에는 19기관 종사자 192명이 참석하여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올해에는 총3번의 영화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이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사자 사업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배움지원사업,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봉암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3일, 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을 습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암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을의 환경부터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부터 출발하여 인근 욧골 어린이공원까지 다 함께 쓰레기를 담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인근 대학생 및 주변 시민들에게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의지가 확산되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쓰담 릴레이를 하면서 제가 우리 마을을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 김태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