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 연산면(면장 김종철)은 지난 18일 남·여 농업경영인회장 등 10명과 김형도 도의원 및 김만중 시의원과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산면 환난상휼Day’를 맞아 행해진 이번 행사는 관내식당 ‘사랑반점’의 짜장면 생면 130인분 후원은 물론 청동2리 이창구 새마을지도자의 현금 1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연산면 환난상휼day’행사는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적 힘을 모으고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연산면 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모아진 수익금 119만원을 어려운 가정에게 의료비 및 집수리비용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의 정을 나눈 바 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구체화하고 교육·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한 결혼 기피 ▲출산과 양육의 높은 비용 ▲출산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높은 사교육비 부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을 파악, 실질적으로 출산장려에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획일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체감도도 낮을 뿐 아니라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저출산은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 차원의 문제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위해서는 단순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 및 지역 청년의 고용, 주거 등 삶의 질 개선, 그리고 결혼과 출산의 가치가 인정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역점을 두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는 농·특산물형 축제부문과 TV영상부문에서 금상 2개와 주제관 부문에서 은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금년 대회 새롭게 선보인 축제유형 시상분야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농·특산물형 축제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TV영상부문에서는 ‘축제기록영상’이 역동적 장면과 영상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주제관부문에서는 ‘건강체험관’이 다채로운 건강아이템과 운영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2개 부문에서 국내 30여개의 축제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 수상작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세계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해 금산인삼축제는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과 경쟁해 금상 2개(홍보브로셔, TV광고부문)를 수상한 바 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지난 18일 파라디아APT 입주민대표회의 동대표들이 아파트 정상화에 노력해 준 계룡시를 직접 방문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시가 계룡파라디아APT 주택건설사업의전체 사용검사를 완료함에 따라 임대보증서 발급을 통한 입주민재산권을 보장 받고 시설물 보수 등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져 이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등도 참석해 그동안 아파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입주민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모색했다. 입주민 대표들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준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덕분에 이제야 마음 편히 집에서 지낼 것 같다”며 입주민 전체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입주부터 지금까지 입주민의 고통과 아파트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인터넷고등학교(교장 박광운)는 지난 17일 ‘취업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취업골든벨은 직장예절부터 직무와 관련된 전공 지식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된 50문제를 학생들이 풀어나가면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교사들과 9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모든 선생님들이 협력하여 출제한 문제를 학생들이 풀고, 틈틈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증정 시간도 가졌다.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박광운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기말에 무기력으로 인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절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보상체계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17일 오전 금암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소아비만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소아비만, 식중독 예방 등을 쉽게 설명하고 손씻기 등 다양한 체험식 실습도 진행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인형극으로 올바른 식습관, 식생활 안전수칙 등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상기시키고 반복 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재미있는 실습과 인형극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 잘못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도 고치기 어려워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식품안전 교육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구체화하고 교육·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한 결혼 기피 ▲출산과 양육의 높은 비용 ▲출산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높은 사교육비 부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을 파악, 실질적으로 출산장려에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획일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체감도도 낮을 뿐 아니라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저출산은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 차원의 문제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위해서는 단순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 및 지역 청년의 고용, 주거 등 삶의 질 개선, 그리고 결혼과 출산의 가치가 인정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역점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12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에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각 단체의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기념행사는 풍물패 및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여성사회참여유공표창, 모범여성 표창 및 대회사, 축사,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다짐결의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이어져 열띤 분위기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여성단체 우민자 회장은 “오늘 여성대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를 차별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은 군민 의식수준의 증가로 민원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민원 분석을 통해 정책에 활용하고자 빅데이터를 통한 표준체계를 마련했다. 2018년 금산군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가로등, 도로보수, 인허가조달, 불법주정차차량 등 순으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안전, 환경분야의 민원 발생빈도가 높았다. 민원별 원인분석을 보면 가로등 민원은 9월~10월에 추수후 농작물 피해 방지로 인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주정차 민원은 장애인 주차와 관련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도로변 및 좁은 골목길 주정차로 인한 차량진입이 어려워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마다 개최되는 인삼축제기간동안 민원 발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인 가로등(빛공해), 불법주정차 민원을 심층 분석, 사전예방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관련부서와 공유하여 시설개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별 민원처리건수는 지역경제과(250), 안전총괄과(229), 주민복지지원실(189), 환경자원과(138), 도시건축과(128)순으로 교통 및 환경관련 민원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 민원빈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7일 논산시 등화동에 자리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에서 한국전쟁 당시 논산을 사수하다 전사한 故정성봉 경무관 등 83위의 경찰관을 추모하는 제69주기 순국경찰관 합동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고, 황명선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묵념, 충남지방경찰청장 추도사, 논산시장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직 경찰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5천 명의 충남경찰도 선배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강경경찰서(現 논산경찰서)는 1984년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조성하여, 매년 이 자리에서 추도식을 거행하여 이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고 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5일에 개강하는 문화학교는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채화와 하모니카, 마술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주·야간 29강좌와 유아발레, 꼼지락 공예, 재미있는 그림책 등 어린이대상 3강좌를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논산문화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 강좌 당 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 및 강좌에 따른 별도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자녀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부 오준영 차장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여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도 함께 진행해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검사 결과 향후 자살 고위험군은 방문상담,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토록 당부했다”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이 사고 없이 안전히 마무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근로 138명, 중장년층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에 주로 유행하는 질환인 수족구병,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등 하절기 감염병 사전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발열,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침, 콧물 등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되므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 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방역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먼저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아이들 학습도구, 장난감, 놀이기구 등 청결히 하기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교사에게 알리고, 환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 진료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 등교·원를 하지 않도록 권장 ▲자가격리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금산군 보건소 감염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가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며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각 기관단체, 학교는 물론 마을방송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는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 전광판, 홍보유인물, SNS 등을 통해 태극기 바르게 다는 방법 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내년도 평화를 염원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게 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사랑과 엑스포 성공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에 올려 달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이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대표 엄기중)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민선7기 청소년 분야 공약사항이다.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시대 변화에 따른 4차 산업 혁명 융․복합형 인재 육성과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창의인재육성에 무게를 두고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금산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중, 고등학교 1학년 870여명 대상으로 교과 중심의 제도권 내용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고민해보고 해결해보는 체험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파라슈트, GROW 코칭, 국제 매너 리더십, 밧줄 이용 협동 게임, 컬러 종이컵 쌓기 등의 9개 체험과 요리 접목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팀별 공동체 작업을 진행, 리더십 함양이 목적이다.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리더십을 강의식으로 듣는 것보다 친구들과 소통하며 체험으로 익히게 되니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며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참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