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 이은숙 기자= 세종시청실국은 지난 2016년 8월8일 부터 지난해 8월24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6차례나 무궁화축제관련 광고료로 줬다. 물론 세종시청 대변인실과 기획조정실을 제외한 세종시청 실국에서 순수 준 광고건수다. 세종시청 실국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준 6차례의 광고료는 1억3714만원이다. 세종시청 실국은 여기에다 지난 7월1일에는 '경제정책분야 주요시책 배너게시및 지면광고'명목으로 1100만원을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줬다. 때문에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 9월30일까지 세종시청 실국(대변인실과 기획조정실은 별도)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준 광고명목으로 집행된 비용은모두 7건에 1억4814만원에 달한다. 우선 세종시청 실국이 무궁화 축제 홍보명목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준 광고비는 어느 언론사에 나눠줬을까. 19일<sbn뉴스>가 입수한 세종시청의 무궁화축제당시(2016~2018년)한국언론진흥재단에 지급한 광고내역을 분석하니 (주)대전방송(또는 TJB 대전방송)에만 1억330만원을 지급하는등 특정 매체에만 집중됐다. TJB는 또한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종여민락축제'에도 2개의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억원
[sbn뉴스=세종] 권오주·이은숙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시·충남도와 달리 미세먼지 저감정책 이행이 전국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또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비상시 자체 매뉴얼이나 세부 추진계획 도 없고 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 전담하는 전문인력이 없이 다른사무와 병행하는등 미세먼지 저감에 소극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세종지역은 올해 국내 도시가운데 미세먼지가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등 오명을 씻기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마련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세종에 내려와 당정협의를 가진데 이어 다음 날인 25일 김진숙 행복청장이 행복도시를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나 실효를 거둘지도 의문이 든다. 현행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예측 농도가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넘으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자유한국당)이 환경부에서 받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 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 자료를 분석해 17개 시·도의 비상저감조치 평가내용이 공개했다. 환경부의 종합평가는 지난
[sbn뉴스=대전] 권오주·이은숙 기자 = "의료폐기장 유치도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고, 화상경마장사업도 유치하려다 불발되고, 이엔 폐기물 처리장을 인허가 했으니...(금산군 부리면 선원리 주민 A씨).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이자 한국의 자존심인 인삼 고향인 금산에 이젠 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라니 절대 안됩니다(금산군 부리면 인삼 경작자 B씨). 금산군이 의료폐기물 사업을 유치하려다가 대법원이 이를 반대하는 순수 금산군 민간인 주도(보조참가자 김진호)의 손을 들어줘 무산되고, 올들어 한국마사회 금산화상경마장 유치사업역시 주민과 군의회의 반대로 불발됐음에도 또다시 이를 박동철 전 금산군수때 인허가해준 폐기물사업을 추진하려하자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3일 오후 충남 금산군 부리면 선원리 주민들은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아간< sbn뉴스> 기자에게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폐기물 처리장 설치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이들 금산군 부리면 주민 600여 명은 앞서 하루전 날인 2일 오후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에 모여 금산군청까지 가두행진을 한뒤 군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부리면 주민 뿐 아니라 금산지역 유지들과 이장협의회, 전직 공무원등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