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단독】세종시청실·국 광고건수, 충투>경향>중도>대전>>한국>동아일보 順
[sbn뉴스=세종] 권오주·이은숙기자 = 언론개혁없이는 지자체에 기생하는 언론문화타파와 적폐청산이 어렵다는 지적 속에 출범 7년차를 맞은 세종시청내 실국의 광고, 공고,행사보조금지원이 특정언론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sbn뉴스>는 정부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지난 2015년1월1일부터 올 9월 30일 현재까지 각 언론사에 세종시청 대변인실과 기획조정실을 제외하고 각 실·국이 집행한 홍보비, 광고, 공고, 지자체 행사지원 보조금을 분석한 결과 모두 29개사에 107건을 지정,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제일 많은 홍보예산을 갖고 있는 주무부서인 대변인실이나, 기획조정실을 제외한 것으로, 대변인실과 기획조정실의 언론사 광고, 홍보, 행사지원금을 합하면 3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년간 세종시청 실·국이 준 광고.공고.행사보조금 지원 건수, 매체별 큰 차이=지난 2015년 1월1일부터 올 9월 30일 까지 5년간 세종시청 실·국(과)에서 언론사에 광고나 공고, 행사보조금으로 지급한 건수는 모두 29개 언론매체에 107건이다. 세종시청에는 전국 240개사에 342명이 출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공고. 행
- 권오주·이은숙기자
- 2019-11-1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