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통과를 건의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 매우 중요한 법안들을 담고 있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한 번 없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2단계 재정분권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시켜줄 지방분권의 핵심사안”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한편, 황명선 대표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안희정 전충남지사 부인 민주원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본보 3월26일자 ‘안희정의 부인 민주원씨 글에 지인이 반박하다>에 반론 요청문을 보내와 이를 게재합니다. 【반론요청문】 1.구자준씨의 1심 증언관련 -구자준씨는 1심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하였고, 이로인해 안희정씨로부터 모해위증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3월11일 검찰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처분을 하였으나 3월27일 안희정씨의 변호인이 위처분에 항고하였고, 또한 불기소이유에서 언급된 구자준씨에게 말을 전했다고하는 성명불상의 기자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2.민주원씨와 구자준씨와의 3월6일 통화 관련 -민주원씨가 김지은씨에 대한 정보를 취합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입니다. -민주원씨가 구자준씨에게 전화를 건 이유는, 구자준씨 카톡메모에 나온 것처럼, 평소 김지은씨가 본인의 연애이야기를 구자준씨에게 자주했을 정도로 두 사람이 아주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판중 제출된 증거중 김지은씨가 구자준씨에게 ‘안아줘’라고 말한 문자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주원씨가 김지은씨와 안희정씨의 관계를 ‘불륜’이라 생각한 것은 1)민주원씨가 상화원사건등 직접경험했던 사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