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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이재명 국감 끝났는데, 이낙연 언제 만나나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레이스 일정은 크게 지사직 사퇴→예비후보 등록→통합선대위 체제 가동이 일반론이다.


하지만 지난 10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나 열흘 넘게 경쟁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측과의 유연한 관계유지가 미뤄지고 있다. 

21일 여권 앞팎에서는 민주당은 경기도 국정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선대위 구성을 비롯한 대선 본선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이번 주 중 지사직을 내려놓은 뒤 당 지도부와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필요한 것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앙금이 쌓인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화해 이상의 관계설정이 먼저다.

지사직 사퇴 후 대선 예비후보 등록은 예정된 수순이지만, 이후 선대위 구성을 위해서는 그가 풀어야 할 우선 과제는, 이 전 대표를 설득해 원팀구성이다. 

이 전 대표가 경선 승복 선언 이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언급한 만큼 대선 과정에서 큰 역할이 예상되지만 문제는 시점이다. 

이 지사와 당 지도부가 '통합 선대위'를 구상하고 있어, 이 전 대표의 역할이 정해지지 않으면 이 전 대표 측근 의원들의 참여도 불투명하다.

대선 후보인 이 지사가 휴식하며 칩거 중인 이 전 대표와의 만남을 서두르는 까닥이 이 때문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전날(20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나면 (경기도 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주 중에 (사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능한 빨리해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대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언급 했다.

다만 이 지사는 전날 "당에서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고 후보로서의 공식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 계속 전해오고 있는데 저도 우리 도민들께 설명드릴 시간도 필요하다.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했다.

이는 경시지사직 사퇴 시점이 미뤄질 수도 있음을 가늠케하는 대목이다. 

당내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전인 내달 초 선대위를 출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회동을 하거나 전화연락을 통해서 대선승리의 교감을 나누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우세하다.

이를 보면 두사람이 이르면  금주말을 전후해  만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송 대표 역시 "지금은 우리 총리(이 전 대표)님을 쉬시게 하는 게 도리 같다"면서도 "국감이 끝나고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사퇴하고 나면 바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통합선대위 구성을 위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 간의 양자 논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 전 대표 측과의 앙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표의 행보 재개를 재촉할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당 지도부는 분위기는 "두 사람의 면담 시기는 이 전 대표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선대위에서의 역할도 본인 의중이 있을테니 우리가 들어봐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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