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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군민 삶의 질 올리자' 예산군, 도심 속 공원 4개 조성에 6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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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도심 속 공원 조성 4개 사업에 68억 원을 투입하며 군민 삶의 질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4새 사업은 창소근린공원,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 주교 도시숲, 암하리 생태공원 자연마당 등에서 추진된다.

창소근린공원은 2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예산읍 창소리 일원에 다목적 광장, 쉼터, 숲 속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고품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은 23억 원을 투입해 오가면 역탑리 64-2번지에 조성된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예산이 고향이면서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의 동상이 세워지고 생애도, 아트월, 추모비 등도 같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교리 도시숲사업은 사업비 18억원으로 인공폭포, 연못, 초화원을 조성했으며 이달 가동을 시작했다.

암하리 생태공원 자연마당은 예산읍 산성리 122번지의 노후된 공원시설을 철거하고 공원을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7억 원이 투입돼 이달 말 준공을 앞뒀다.

이밖에 복합문화 봉대미숲 조성, 산성리 다목적 체육공간조성, 산성리 교육체험공간 조성, 대회문화광장조성, 삽교그린나우플라자조성사업 등은 추진 계획에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조성 후 깨끗한 공원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공원조성 및 관리 인력을 확충하는 등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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