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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천안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22명 교부...7년 만에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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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5일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열고 22명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

이번 신규면허로 천안시 택시 총량이 2180대에서 2202대로 늘어났는데,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22대의 신규면허 공급이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신청서 접수 후 12월 2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심의회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이 많은 순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운수종사자 20명, 버스운수종사자 1명, 모범운전자 1명으로, 운송개시 신고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도 택시 총량제에 묶여 택시를 증차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22대의 택시 공급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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