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는 지난 14일 금강생태협동조합(대표 김정훈)이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생태협동조합은 지역발전에 뜻있는 지역인재 30여 명이 모여 구성된 참여형 협동조합으로, 지난 5월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했다.
김정훈 대표는 “조합 출범 후 첫 번째로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면서 우리 화양 지역민들과 보람을 함께 나누자는 조합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복지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화양사랑후원회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조호연 후원회장은 “금강생태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너무 감사하고,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