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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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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량, 민간위원장 양경자)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마산면협의체 특화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경로당 돋보기 지원’ 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마실가유~’세부 추진 계획 등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긴밀한 협조만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다”며, “대상자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개인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구상해야 한다”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마산면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반영하겠다”며, “특화사업을 특정 대상에 한정 할 것이 아니라 마산면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길량 공공위원장은 “마산면의 인구 및 연령 특성상 한정된 특화사업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면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타 읍․면의 협의체 특화사업을 배워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특화사업 실시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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