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세종‧충남지구(총재 황종헌)는 서천지역 라이온스 클럽(부총재 안무열)과 함께 지난 11일 신성리 갈대밭에 벤치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라이온스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종‧충남 12개 지역에 벤치를 설치한 것으로 서천지역 라이온스 클럽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성리갈대밭에 벤치를 설치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석한 라이온스 회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서천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59년에 창립된 한국라이온스는 8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천지역의 경우 7개 클럽 240명의 회원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모토 하에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