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운영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러브홈(Love-home)봉사단 운영, 소식지(문산사랑이야기) 제작, 미용서비스, 겨울나기 난방유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문산면 특화사업으로 정해진 ‘러브홈(Love-home) 봉사단’의 마을 순회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전구, 전등, 수도부품 등 소모품교체, 집 주변정리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문제 공동위원장은 “2019년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 할 것”이라며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문산면장은 “행복한 문산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산면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