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성, 정종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풍성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홀로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종성 새마을협의회장과 정종희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잘 전달돼 다가오는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3일 동안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마서면 새마을협의회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