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산시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29일 군산시와 상생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2018년 행정협의회개최에 따른 사전 안건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참석 대상은 서천군의 경우 정책기획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관광과장, 농림과장, 건설과장,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 등이다.
군산시의 경우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인재양성과장, 산림녹지과장, 문화예술과장, 도시계획과장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주요안건으로 지역 현안조정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추진방안, 동백대교 개통기념 걷기 행사 공동개최 등이 논의할 계획이다.
또 군산시-서천군 공무원 상호 주요 시·군정 현장 배움 교육,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및 공식행사 축하공연에 따른 협조 사항 등에 관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