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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10월 문화가 있는날...강석화 시인 북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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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오는 30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 강석화 시인이 함께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지원하는 이번 공연은 강석화 시인의 시와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토크쇼이다.

 

강석화 시인은 3년 전에 서천으로 귀촌하여 서천을 노래하는 시를 계속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장항을 노래한 '장항 물양장에 앉아'와 판교의 옛 거리를 그린 '칠십 년대 거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서천문인협회의 회장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서천에 관한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고 지역에 돌려주는 것이 지역 예술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권해경 지휘자는 이번 공연이 2018년에 서천 군민과 만나는 마지막 무대이므로 하이든의 교별 교향곡등 재미있고 품격 있는 연주로 즐겁게 해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작은음악회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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