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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전남 강진 도암면·경북 의성 단촌면, 서면서 복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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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서천] 정혜란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과 경북 의성군 단촌면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공무원 및 협의체위원 60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1일과 13일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강진군 도암면과 의성군 단촌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에 대한 이해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최근 복지현장의 트렌드 인식과 성공적인 정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

김학동 도암면 공공위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이 힘을 합쳐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서면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우리 군에 맞는 복지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복지의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지역 여건에 따라 주민이 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를 통해 주민이 감동하는 복지를 추진하는 데 다 같이 최선을 다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서면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행복택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아이들이 행복한날, 달콤가득 행복배달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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