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율방재단(단장 이수영)은 지난 21일 시초면 시초로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주택에서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가졌다.
이달 초 내린 폭우로 주택 뒤쪽에 토사유실이 발생해 복구작업을 실시해야 함에 따라 서천군 자율방재단이 나서 주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작업 규모에 힘을 보탰다.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직접 삽으로 흙을 떠서 마대에 담아 쌓는 작업을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난 3일에도 폭우피해 가정을 찾아 자원봉사를 갖는 등 지역 주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