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5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장과 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역돌봄협의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돌봄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 돌봄 후 귀가 안전 및 급·간식 안전 시스템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방과 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계 체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천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돌봄의 공백없이 즐겁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