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농민에 눈물을 닦아드릴 것이다”

URL복사

서천 화양면 주민 차국환씨, 충남도지사 출마



서천군 화양면에 거주하는 차국환(61)씨가 지난 7일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차 예비후보자는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사를 방문,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8년여간의 도정 위정자(爲政者)는 실체도 없고 허무맹랑하기 그지없는 3농 혁신 운운하면서 도민들을 우롱하고 혹세무민해 허송세월만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무기력한 도정이 아니라 진정 농민을 위하고 도민여러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도정을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와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정책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에도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방분권화에 기초하여 추진한 세종시 행정수도건설의 굳히기 정책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 개발이 뒤쳐진 충남의 변방지역과 낙도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원과 애정어린 지도편달 바라면서 후보자 ‘차국환’ 꼭! 찍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화양면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차국환 도지사 출마 예비후보자는 2016년 마산면 부면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했으며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졸업했다. 정당은 무소속이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