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는 봄철산불방지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지난 2월 28일 직원, 각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 등 4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지속되고 주민들의 논과 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 소각 빈도가 높아져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최근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고 봄 날씨로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어 다 같이 산불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산불예방과 홍보계도를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