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배선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0일(수) 15:2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6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생이 행복한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수, 특강,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 중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희망하는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200여명 이상의 교원이 신청하고 있다. 제5회 특강까지 대전교육청 초등교원의 25%에 이르는 1,264명(누적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회 특강을 모두 신청하여 참여하는 교원도 다수일 정도로, 새로운 교육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대전 초등교원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전교육청의 대표적인 초등교실수업개선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해신문=서산] 배선숙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맹 시장은 8일 새벽 첫 일정으로 부춘산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과 동서간선도로(잠홈~석림 구간), 서해안 안전체험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맹 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시장이다”며 “시민들이 시정의 주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넉넉한 더불어 사는 서산숲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 했다. 한편 맹 시장은 지난 4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선7기 공약 87개와 5대 시정목표, 15개 전략 76개 실천과제를 확정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약추진을 예고했다.
[서해신문=논산] 배선숙 기자 =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상하는 제25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8개 부문으로 1994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총16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대상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3년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농촌발전분야는 5년이상 논산시 거주 및 공적이 있는 자)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한,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에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촌을 리더하는 40세이하의 농업인이다. 읍·면·동장 또는 농업인 단체장이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10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 접수 후 수상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서해신문=논산] 배선숙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연무읍 동산1지구와 광석면 천동1지구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대상지역인 연무읍 동산1지구 127필지(9만7000㎡)와 광석면 천동1지구 642필지(35만600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 9월 17일과 10월 4일 동산8리, 천동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각각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선정배경, 사업목적, 추진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무 동산1지구와 광석 천동1지구는 2019년 각각 국가예산 2400만원과 1억1600만원을 확보했다. 향후 토지소유자 2/3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면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측량,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으로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서해신문=천안] 배선숙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빠른 인·허가 민원처리로 시민과 기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는 민원업무를 분리해 허가과로 확대 개편한 뒤 개발허가, 산지·농지전용, 도로·하천점용 등 구청의 인·허가 업무 기능을 통합, 원스톱 허가민원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신설된 공장건축허가팀은 그동안 시청과 구청에서 나눠 처리하던 공장설립 승인과 건축허가를 동시에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공장 가동까지의 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있다. 시는 용역업체와의 간담회 시 동시 설계진행 협조,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홈페이지 팝업 광고 게재,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기업홍보관 내 전단지 배포 등을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를 홍보했다. 그 결과 공장설립 승인과 공장건축 허가 서류를 동시에 접수하는 의제처리 7건이 처리 중으로, 공장 설립 원스톱 처리를 위한 각종 대책이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허가 업무 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허가민원처리 서비스는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전남 해남군이 개최한 ‘해남군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
[서해신문=천안] 배선숙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 에 대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태풍 ‘콩레이’ 가 6일에서 7일경 남해상을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천안지역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하게 소집됐다. 이필영 부시장은 태풍에 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강화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추수를 앞둔 농가 및 수확기 과수농가의 낙과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크레인, 옥외 광고물 관리에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에 천안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단계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긴급재난문자, 마을앰프, 재난 예·경보 시스템, SNS 등을 활용한 상황전파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해신문=천안]배선숙 기자 = 충남 천안시 병천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거점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기초 생활 거점으로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12억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병천면 일대에 일상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공급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 병천면은 순대특화거리, 병천5일장 등의 특수한 상권이 활성화돼 있지만, 이 외 일반상권은 쇠퇴하고 상권 간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지 않아 시너지 효과가 미비한 상황으로 거점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년 독립운동 100주년 맞아 지역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거점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외국인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거점을 육성·활성화한다. 사업은 ‘역사의 숨결로, 배우고 소통하는 신명나는 아우내’를 비전으로 ‘활기찬 거점 육성’, ‘신
[서해신문=아산]배선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품질, 안전분야 자문위원 2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 위촉은 중소기업의 경영전문인력 부족으로 체계적인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자문분야에서 품질, 안전분야의 전문컨설턴트를 추가 확대운영하며 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2명의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총 4명의 자문위원들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지원 컨설팅과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자문활동, 산업단지별 및 지역별로 나눠 상주 형식의 자문업무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은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이 보다 활성화되고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 며 “자문위원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서해신문=아산]배선숙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9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 일환으로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에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온천 수중 골관절염 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도고면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주민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찾아오는 주민건강증진프로그램 요구에 따라 도고면 자원을 활용한 “온천수중 골관절염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아산시보건소에서 사업기획과 행정지원,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은 운동전문강사지원,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장소지원 등으로 민·관·학이 함께 온천수중 골관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골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시민이 만드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산]배선숙 기자 = 유례없는 긴 폭염을 이겨내고 수확을 마친 충남 서산 6년근인삼이 소비자에게 선 보인다.서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 주관으로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장터는 2005년 시작하여 14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행사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긴 폭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가꿔 수확한 6년근인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6년근 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햅쌀, 과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며,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인삼주 담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제17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도 열려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정성용 농장과장은 “금년에는 높은 기온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민들께서 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다.”면서,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질과 기후 등의 인삼생산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인삼은 조
[서해신문=서산]배선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 충남도교육청이 공모한 ‘2019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지역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산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약 15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모두가 행복한 꿈을 키우는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라는 비전아래 ▲ 공교육혁신(5개 과제) ▲ 마을교육 활성화(5개 과제) ▲ 마을교육생태계 조성(7개 과제) 등 3개 영역, 17개 과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목적을 두고 충남도교육청,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협력시스템 구축 ▲지역민의 자발적 교육력을 활용한 지역 기반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 마련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민의 공교육 신뢰감 제고에 초점을 맞춰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교육혁신 지원사업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학교 지원, 마을자원 활용 수요조사 및 플랫폼 구축, 학교밖 교사 학습공동체 연구활동 지원, 학부모 네트워크협의체 지원 등 지역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또한 서산행복
[서해신문=내포] 배선숙 기자 = 충남도는 4일 전남권 여행사 대표 20명을 초청, 충남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체험을 결합한 관광․문화상품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가을여행주간(10.20~11.4)에 앞서 진행함으로써 충남의 매력을 알려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모으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팸투어단은 첫날, 요즘 핫하게 떠올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 촬영지인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1950년대 드라마 세트장을 돌아보고 VR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여행에 빠져들었다. 또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백제문화단지와 공주 공산성 등 관내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예산 은성농원에서는 사과따기, 사과와인 만들기 체험을 하며 고즈넉한 가을정취를 즐겼다. 이외에도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구상할 수 있도록 4계절 관광 홍보영상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보령머드박물관 관람과 대천해수욕장의 스릴만점 레포츠인 짚라인, 바다위를 가르는 스카이 바이크를 체험하고, 이어 보령 상화원과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까지 구석구석 다양한 체험관광
[서해신문=내포] 배선숙 기자 = 충남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와 90년 산학일체 교육의 전당인 국립한밭대학교가 4일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와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된다.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과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한밭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이벤트, 공연 등) 콘텐츠 개발 및 시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에 필요한 지식·정보·인력 등의 교류 및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밭대가 지역경제의 회생과 신문화창조를 위해 개최한 ‘지역사회 상생센터(RCC) 개소식’ 행사와 병행하여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정찬국 위원장 직무대행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 지식인 양성과 미래 산업기술 창출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앞서가고 있는 한밭대학교는 백제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도 “한밭대가 보유한 인적·물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여 백제문화제가 글로
[서해신문=내포] 배선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학영농을 위한 대농민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동일한 토양 시료를 교차 분석하여 실험오차 요인을 점검하기로 했다. 지역별 대표필지중심 토양 정도관리 사업은 동일한 토양시료를 시군에 보내어 동시에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오차요인을 파악하고 교정을 통하여 정확한 분석정보를 토대로 시비처방서를 비롯한 각종 토양관리요령 정보가 농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논과 밭토양의 표준시료를 동일한 분석방법을 적용한 분석결과를 수집하고 결과값이 범위를 벗어난 항목에 대해서는 분석시약조제, 분석기기 사용법, 정상작동 점검 등 분석오차 발생요인을 교정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대한 농민의 요구가 증대되어 종합검정실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인력과 정밀분석 장비를 갖춘 종합 검정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양의 양분, 식물체, 가축분뇨 퇴·액비, 농업용수 유해물질 함유 여부, 잔류농약 등을 분석해 농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홍기흥 연구사는 “대표필지 토양검정 업무 담당자 분석능력 향상을
[서해신문=내포] 배선숙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관광객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5개 시·군별로 2개씩 대표 관광지(30경)와 대표음식(30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0경과 30미는 충남 대표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해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정했다. 조사에는 각 시·군을 찾은 전국 각지 관광객 50명씩 15개 시·군 750명(응답 684명), SNS 이용자 5439명 등 총 6189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대표 관광지로는 공주 계룡산, 보령 대천해수욕장, 논산 대둔산, 계룡 천마산, 부여 낙화암(부소산성),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홍성 용봉산, 태안 만리포 등 자연자원과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온양온천, 서산 해미읍성, 당진 난지섬 관광지, 금산 하늘물빛정원, 서천 국립생태원, 예산 덕산온천 등 문화자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표 음식으로는 천안 호두과자, 공주밤, 보령 꽃게탕(찜), 아산 염치한우, 서산 어리굴젓&게국지, 논산 딸기, 계룡 산채비빔밥, 당진 우렁쌈밥, 금산 인삼튀김, 부여 연잎밥, 서천 모시송편, 청양 고추·구기자, 홍성 한우, 예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