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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2018년 대표전통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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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에 편의성을 더한 볼거리·먹을거리·체험 등 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전통시장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표전통시장을 선정했으며 서천군은 올해 전국 20개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천특화시장은 1층에서 청청 서천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입하며 2층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더해 방문객은 모시송편빚기체험과 소곡주시음 등 다양한 서천 특산품 활용 체험이 가능하며 근처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등 연계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주요 관광박람회 연계 해외 홍보, 개별관광객(FIT) 유치 홍보행사(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 컨설팅,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 온라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외래 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서천 특화시장은 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서천군의 청청 바다에서 난 수산물을 구입하고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도 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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