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서천군, 2018년 별별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

URL복사

합창·사물놀이·퀼트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마을단위 평생교육지원 시스템인 행복학습센터 ‘별별(別star)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3개 읍면에 위치한 30개의 학습장에서 합창, 사물놀이, 퀼트, 목공예, 가죽공예, 손글씨 쓰기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장항읍, 문산면, 판교면에서 운영을 시작한 별별(別star)학교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13개 읍면으로 운영을 확대해 주민 삶의 터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13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각 읍면에 배치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서천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랑방 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이 모여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등 개인,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농어촌 지역이 교육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울려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면서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