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학교급식센터가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10일 마서면 옥산리 일원에 총 14억원(국비 7억)을 투입, 지난해 9월 학교급식센터 신축 공사에 들어가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이며 오는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면적 430㎡에 2층의 구조를 신축되는 학교급식센터는 냉동·냉장창고와 물류보관창고, 사무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4일 학교급식선정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를 선정, 공고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급식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농산물의 공급으로 순환구조가 확보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