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3일 금요일부터 14일 토요일 까지 2일간 서천군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리는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소방공무원의 업무 소개 및 응시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소방장비를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식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진로박람회에서 중학생 뿐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으로의 진로상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응급처치 체험, 구조장비 전시·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삼곤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박람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해서 자신의 꿈과 미래의 직업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