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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박노찬 의원, “해양수산과 조직 정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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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과장·팀장급 수산직 전환 및 정원 확대 건의


서천군의회 박노찬 의원이 지난 4일 서천군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해양수산과 조직 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노찬 의원은 “현재 행정직 과장과 선임팀장을 유지하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행정직 과장과 정책팀장을 수산직으로 전환시켜 전문성 향상과 수산직 공무원들이 승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직 전환이 어렵다면 충남도와 협의를 통해 수산직 보직순환제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양수산과 수산직 정원 확대에 대해 박노찬 의원은 “서천군은 농림과에 8개팀 32명의 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 해양수산과는 4개 팀에 총 20명에 불과 하다”며 “과장급과 어업지도선 관련 공무원을 제외하면 팀당 2~3명에 그쳐 제대로 된 수산정책을 실행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속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노찬 의원은 “직능간 조율을 통해서라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조직구조로 해양수산과를 개선 및 확대시켜야 한다”며 “하루 빨리 해양수산과를 정비해서 수산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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