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기자]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 자발적 참여유도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해 서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안심식당 지정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실천 확산 등에 대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17일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해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올해 추진실적 및 내년 시행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대전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내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199개 사업에 37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이는 올해 2727억 원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입니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1543억 원, 지방비 1983억 원, 기타 민간부문이 184억 원으로 올해 대비 지방비 재원은 62%로 늘어났습니다. 대전시는 내년에 ‘과학수도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대덕특구 협력사업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기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돼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군은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들어가기 전 사업 주인공인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주민들은 ▲사업 진행 시 발생될 문제점에 대한 세부 계획 마련 ▲공정한 사업 진행 당부 등을 강조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사업 대상지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일원이며 사업비 180억이 투입됐습니다. 사업 목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발전기지인 ‘문화의 숲’ 조성▲주민문화복지 공동체활동 확산▲인구 절반이 노인인 배후마을의 문화건강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입니다. 이날 사업 설명을 담당한 이소은 부소장은 “100세 인생 시대를 서천 주민이 이곳에서 행복하게 즐기도록 이번 사업의 비전을 ‘100세 누리 행복 서천’이라고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소은 / 지역활성화센터 부소장 여기 사시는 동안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런 공간들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해서... 2020년부터 추진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으로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제한합니다. [기자]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단독으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 1인과 완료자 3인으로 구성된 4인 일행은 식당과 카페의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단,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은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됩니다. 다중이용시설 1그룹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은 밤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영화관, PC방 등 3그룹과 마사지, 안마소 등의 기타그룹은 밤 10시까지 운영 가능합니다. 일반 학원과 독서실 등은 영업시간 제한에서 제외됐고 평생직업교육학원만 운영시간 제한이 적용됩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체코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기자] 유럽지역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천 한국외대 교수가 체코공화국의 정치·경제·역사와 한국과의 관계, 교류 추천 도시 등을 강의했습니다. 김 교수는 비소치나주 등 체코 내 3개 지역을 교류 지역으로 추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경제 분야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체코와의 교류를 본격 추진해 중부 유럽권 대상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6일 판교중학교를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9일 시초초를 시작으로 11월 29일에는 서천여중과 서면중, 그리고 지난 16일 판교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이론을 통해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카드게임과 모둠활동으로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키로 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와 함께 다자협의체를 결성하고 ‘제1회 한‧중‧러 3자 비대면 교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류회의는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3자 간 협력 협의체 구축과 실행 가능한 교류 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고위급 협력 협의체 구축 ▲대학생 동계 스포츠 교류 ▲청소년 온라인 국제 토론회 개최 ▲중‧러 변경도시 문화제 등을 활용한 도내 케이팝 해외 진출 ▲시‧군 교류 증진 등입니다.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3자 간 추진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 동서천농협, 판교농협, 한산농협 등 5개 기관이 지역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원예 농가 조직화와 원예농산물 유통 판로 확장 등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설립 등 통합마케팅 플랫폼구축을 약속했는데요.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 플랫폼이 지역 원예산업 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의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동서천농협에서 서천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협약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여기관은 서천군,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 동서천농협, 판교농협, 한산농협 등 5개 기관입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효율적인 원예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 ▲원예농산물 생산 환경 조성 및 농가 지원 ▲원예농산물 품질 제고를 위한 농업인 교육 추진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농협은 ▲원예농산물 출하를 위한 적극 협조 ▲농가 조직화 및 지원 등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천군은 농가 조직화와 원예농산물 유통 판로를 확장시키기 위해 법인이 설립됐다고 전했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7월 개관한 민관 협치형 혁신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이번 공모에서 ▲개방형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통한 구성원 간의 소통 촉진 ▲공간 활용 및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복지공간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향상 ▲대민소통‧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내표혁신플랫폼 1층에는 리셉션룸, 코워킹라운지, 인큐베이팅룸이 설치돼 있고 2층은 사무공간, 오피스라운지, 원형회의실, 소회의실 등 회의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공간을 형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포혁신플랫폼 업무공간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이 입주해 도민과의 협업으로 도정 발전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은 13명의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출판이라는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자서전은 ‘2021 고난의 길 보람의 길’이라는 책 한 권에 모두 담겼는데요. 이번 자서전 편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에 자서전을 쓸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제작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1일 서천문화원에서 2021년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자서전의 주인공인 13명의 어르신은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천문화원이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자서전 편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연세는 70-90대이며 이 중 최고령자는 시초면에 거주 중이신 94세 어르신입니다. ‘2021 고난의 길 보람의 길’ 한 권의 책에 13분의 어르신들 자서전이 담겨 있습니다. 서천문화원 관계자는 “자서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셨던 시대상을 엿보며 지역 사료 등으로 활용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자서전을 편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작소감발표를 하신 이금순 씨는 “글을 쓰지 못해 지금껏 책을 편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1 대전시 공식 유튜브 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기자] ‘소상공인에 힘을! 우리동네 가게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49편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이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은 산성시장 소상공인들이 ‘소통’과 ‘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모을마을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할 때’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우수상은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편집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호응을 얻은 ‘대전에서 놀고먹기’가 선정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서천군은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12월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20만원으로 31가구를 지원하며 대상자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 주유소에 전화하면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개최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서예,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이주혜 기자의 교육소식입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미래시대에 맞는 진로설계 학부모 교육 특강 운영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사회 변화에 따른 유망 직업 ▲대학진학과 취업률 ▲현명한 진학과 진로설계 내용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천여자정보고, 꿈과 재능 키우는 ‘동백사생대회’ 사생 부분 대상 수상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 연이은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31회 동백사생·백일장·서예대회에서 2학년 이서우 학생이 사생 부분 대상, 조은수 학생이 은상, 이다현 학생이 백일장 부분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문학과 미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전통 있는 대회로 한국중부발전과 서천 건설 본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에서 10대 미만 유아와 어린이 4명, 군청 직원 1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센터에서 수업을 수강한 일부 어린이들과 실내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확진됨에 따라 관련 시설을 폐쇄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또한 이날 서천군청 직원도 확진돼 해당 부서가 일일 폐쇄되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및 군청 직원 등의 선별검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9명 중 7명은 지난 13일 확진된 서천 22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26번은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미술교사로, 10대 미만 확진자 4명은 방과 후 수업에서, 이 밖에 3명은 가족, 직장, 행사에서 226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아동센터와 해당 체육시설 등에 대해 임시 폐쇄 조치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아동 1명이 확진된 학교는 전격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