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도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협의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의결과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기자] 이날 양승조 지사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한태 원내대표, 김명선 도의장, 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예산정책협의회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충남민항 시설 유치 등 도정 주요 현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주요 도정 현안으로는 ▲충남민항 건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기금 운영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 ▲화력발전소 폐쇄지역 대체에너지산업 지원 ▲충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고남∼창기 도로 건설 ▲동면∼진천 도로 건설 ▲차량용반도체 기
[sbn뉴스=충남] [앵커] 지난 16일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박영순, 이상민, 조승래,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자]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굵직한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특히 허 시장은 “지속된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경우, 기업 집적도가 높고 산업기반 및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대책으로 정부 공모사업 평가 시 균형발전 항목을 의무적으로 포함하게 하게 하거나, 선정대상에서 수도권을 배제 할 수 있는 제도를 입법을 통해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18일 노박래 군수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신축 등 해양 분야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방문했습니다. [기자] 이날 노박래 군수는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과 김규섭 항만연안재생과장을 차례로 만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신축과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등을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지정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이나, 해양생물 종복원시설이 구축되지 않아 멸종위기 해양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 등 체계적 관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노 군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 시설 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신축 실시설계를 위한 2022년 사업비 8억 원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서천군 도둔지구가 국가시행기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위한 2022년도 사업비 16억 원을 건의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 대해 건축물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감면해준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임대인은 해당 기간 동안의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을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써 사업자등록을 하고 동일 임대차 건물을 2021년 5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임차를 유지하고 있는 자 입니다.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과 같은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통장거래내역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세무부서 또는 재무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착한 임대인이 많아져 서로 상생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건축물분 재산세 감면이 코로나19 극복과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온통대전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을 진행합니다. [기자] 이 기간 동안 이전 사용액과 상관없이 50만 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 원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또, 소비촉진릴레이 이벤트와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몰 할인·경품 이벤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 등 대전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하고 풍성한 소비진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기타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금당하리 마을회관에서 하리마을 사업주친 현황 설명 및 시행계획 변경 반영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설명회에는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과 새롭게 변경된 사항들이 논의됐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3일 금당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리마을 취약지역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설명회에서는 주요 사업 개요에 대한 변경 사항 설명과 그에 대한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하리마을 취약지역 추진계획의 주요 사업은 지붕개량 공사, 담장 보수 및 신설, 빈집 철거 등입니다. 군은, 지붕개량 사업에서 누락된 신청자 유무를 확인하고 이미 지붕개량이 완성된 가구에 대해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인원 조사 및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지붕개량 공사 후 발생한 소음 문제, 처마 누수, 신청 누락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결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 문제들에 대해서 불편을 겪는 가구에 순차적으로 방문 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개선 방향을 찾아보자”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하리마을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봄철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 당부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림 화재 3,110건 중 66%가 봄철에 발생했습니다. 이에 소방서는 마을에 비치된 비상 소화 장치를 활용한 주민 자율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수용 화재대책과장은 “평소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발생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하면 즉시 소방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천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80% 1차 접종 마쳐 서천군이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 80%, 총 7698명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1차 접종이 5월 18일 비인면 주민들을 끝으로 종료되지만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예약일이 지나 접종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24일 추가로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힘써 충남
[sbn뉴스=예산] 이주영 기자 = 지난 19일 오후 1시 9분경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소방서는 현장의 불에 탄 정도가 심해 화재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정확한 원인을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 어제(16일) 저녁 18시 57분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스티로폼 상자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소방서 추산 약 350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빗물 유입에 의한 합선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청년들이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를 가진 만큼 청년을 위한 사업은 빠르고 단단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서천군은 청년 정책을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스스로 연구하고 제시하는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서천군 최초로 청년들이 주축이 된 4개 분과를 구성해 발족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서천군은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청년 정책을 지역 청년들이 모여 스스로 연구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제1기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이며 강한 의지를 가진 만큼 청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서천군도 이에 발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한 만큼 여러분들이 강한 의지를 가진 만큼 일이 빨리 가고 단단하게 갈 거로 생각합니다. ~(중략)~ 우리 서천군도 여러분들과 함께 씩씩하게 가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합니다. 이어 시대 흐름에 맞춰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청년을 위한 기금도 마련하는 등 서천지역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광경으로 SNS에서 젊은 층으로부터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충남 서천군 판교면 소재지인 현암마을인데요. 이곳에서 오는 16일까지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인 사진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근대 건축·문화 등이 시대적인 요인으로 정체돼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서천 판교면 현암리. 서천군은 지난 10일 판교면 현암갤러리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림식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전시에 들어갑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전시관 시범운영에 따른 맛보기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온숙 /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장 핵심 5개소 건물에 대한 적정기능 도입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맛보기 행사)으로 주민분들과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을 진행하였고 주민분들의 요구였던 전시관과 박물관을 시범운영 하고자 기존 촌닭집에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 갤러리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판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포장 ‧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합니다. [기자]지난 10일 점검을 시작한 서천군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중국집 26곳, 치킨집 44곳, 피자집 7곳, 족발집 9곳, 수산물 판매업소 24곳 등 총 110개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표시 관련 위반 행위 ▲식품위생법 수칙 준수 여부 ▲옥외가격 표기제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규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중대한 위반일 경우 행정 처분 및 사법 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는 적게는 10만 원, 크게는 100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계속해서 한 주간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이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교육지원청, 장학동행교 수업나눔 연수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서천여중, 한산중, 동강중 교사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나눔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기 위한 ‘장학동행교 수업나눔’ 연수를 가졌습니다. 이날 연수는 ‘수업나눔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는 함께하는 교사와의 관계 형성과 교수학습자료로 만나기 등 다섯 가지 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교육지원청-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습니다. 이날 양측은 학생의 인권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홍보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평등한 학교 문화가 조성, 상시적인 정보교류 등을 약속했습니다. ◇‘밥상머리교육 이어가기’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8일 마산 물버들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5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밥상머리교육 이어가기’ 1기 일일 체험을 운영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계속해서 이주영 기자가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호욱진 서천경찰서장, 캠핑장 등 현장서 범죄예방진단 나서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이 지난 11일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마서면 도삼리에 있는 김인전 공원 내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진단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점검은 성수기인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캠핑장 운영에 따른 이용객 증가와 함께 절도, 미아, 음주로 인한 시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 둘러본 호 서장은 “경찰에서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캠핑장과 주변에 범죄예방 시설물이 충분히 설치되도록 서천군과 협의해 안전한 캠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서천소방서, 주택화재 예방 나서 서천소방서가 식용유 등 유류와 화기 사용이 잦은 주방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소방서는 주택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화재 발생 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고 물을 이용해 화
[sbn뉴스=천안] 이주영 기자 = 어제(12일) 오전 6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화재는 전동킥보드 충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파트 21㎡ 정도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