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아산시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과 가스처리장치 분야 세계 3위 기업의 공장이 들어섭니다. [기자] 지난 7일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대표, 윤재홍 CSK‧에드워드코리아 통합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에드워드와 CSK는 앞으로 5년간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5만781㎡ 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펌프 ▲가스처리장치 등 통합시스템 생산 공장을 신축합니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결정하고 지난 10년 간 천안에 1160억 원을 투자해왔습니다. CSK는 경기도 용인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국내 가스처리장치 점유율 1위를, 매출액은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으로 앞으로 5년 간 6581억 원 규모의 매출 신장과 3376억 원 규모의 수출 효과, 27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 등이 전망됩니다. 한편, 에드워드와 CSK는 모두 스웨덴 아틀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달 6일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이달 3일 마감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점차 줄어들고 서천군민의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사전예약률은 85.7%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사전예약자의 접종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접종 중에 있으며, 오는 19일에 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4만6,495명 중 이달 6일 기준 1차 접종자는 만6,937명으로 36.4%에 달하는 접종률을 보였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233명으로 15.6%에 달합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교사 ▲경찰관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지난 3월에 시작해 이달 중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접종 초기에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기피 여론이 형성됐던 것과는 달리 현재 군내 접종 추세를 보면 여론의 분위기가 백신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경석 서천군의사협회장은 “예방접종으로 인한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이라며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5월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서천읍성 동문 단청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준공된 서천읍성의 동문 단청 공사는 올해 2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5월 6일 공사 착공, 26일에 준공돼 총 약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이번 공사에 사용된 사업비는 4000만 원입니다. 서천읍성의 발굴 및 복원‧정비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면서 과거 모습을 감췄던 서천읍성의 모습이 조금씩 자리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서천읍성은 충남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132호로, 발견 당시 양호한 보존 상태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재로 발굴 및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동문지 및 성벽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원 과정에 들어간 서천읍성은 지난 2019년 12월 동문 복원이 완성됐고, 2020년 11월에는 해자와 목익, 방어시설, 성벽·치성으로 구성된 3단계의 온전한 방어시스템이 발견됐습니다. 문헌에도 기록되지 않은 조선시대의 방어시스템 발굴에 이어, 2021년 2월에는 4800만 원을 투입해 동문을 비추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서천군과 충남역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자]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학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7∼8월 개최 예정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관 국제 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 시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정부의 공동 개최라는 타이틀을 걸고 충청권 내 기존 시설 30개소를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로 대회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치가 확정될 시 경기장 신·증축, 기존 경기장 및 훈련시설 보수 등으로 스포츠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돼 충청권역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2조 7200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섭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5월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십 접종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특별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서천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권역별 광역투어 모집인원별 요금 할인 ▲농촌 관광프로그램 단체 여행객 차량 지원 등을 지원합니다. 특별 관광 프로그램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모두 코로나19 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 대상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6월 민주항쟁 희생자들을 모든 후세가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허태정 시장은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기념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금의 민주주의는 34년 전 독재와 인권유린에 저항했던 국민의 역량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자라나는 세대들이 그때의 희생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월 민주항쟁은 대전지역에서도 수만 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여 독재에 반대하고 민주화를 촉구했던 역사적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6월 민주항쟁 당시 대전지역 시위대의 사진 20여점과 서울지역의 사진 46점을 포함하여 총 66점이 사진이 전시되며,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도내 6개 종합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도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정된 6개 종합병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행위 시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해서는 상담 및 복합적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우선 진료 후 비용 사후 정산 등의 추가적인 역할도 수행합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와 의료기관이 더욱 협력해 아동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달 26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열린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장항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한 초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항의 역사 유물을 보존, 활용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게 해보자”라고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지정된 장항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의원, 장항활성화위원 등 30여 명이 모여 의견을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사업 설명에 앞서 노박래 군수는 ‘리파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새롭게 각색하고 새롭게 만들어낸다. 다 옛날처럼 건물을 다 뜯어내고 부시고 하는 게 아니고 그거를 잘 보존하면서 역사적 문화유물로서 한동안 전 지역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 노 군수는 또 “장항뿐만 아니라 서천의 모든 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면 장항의 옛 역사 유물들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앞으로 충남 전 지역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기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내년 6~12세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13~15세, 2024년에는 16~18세 등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지난 27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열고 이 같은 사업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더 행복한 충남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버스 사업의 예산은 총 145억5000만 원이며, 비용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버스 사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장기간 사용되지 않다가 물류 창고로 전락한 ‘중부농축산물류센터’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에 착수합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충남도는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지난 1999년 총 519억 원을 투입해 당시 중부권 최대 규모로 개장했으나, 2010년 경영 적자로 문을 닫은 이후 한 업체가 임대해 물류 창고로 사용 중입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웰니스 여가복지시설 ▲시니어 대상 직업연계시설 ▲레저스포츠시설 ▲문화예술복합시설 등 4가지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용역사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까지 대안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사후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현재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일부 공간에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998년 문 닫은 ‘충청은행’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인 1998년 6월 퇴출됐습니다. 도는 지방은행의 부재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진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19년 기준 도내 지역내총생산은 114조 6419억 원으로 전국 3위에 달하지만, 역외유출 규모는 25조 477억 원으로 전국 1위로,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돼야할 자금이 대규모로 새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는 지방은행을 되살릴 경우 ▲지역자금 조달 ▲지역경제 발전 ▲지역금융 활성화 ▲중소기업 대출 과정 축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지역 금융 활성화 TF팀을 꾸리고 사업 추진 연구지원단을 구성하며 충청권행정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6월엔 오감만족 서천여행’ 특별 이벤트로 서천 여행객에게 5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기자] 군은 서천여행 프로그램 이용객 2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서천특화시장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바우처 지급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서천특화시장 바우처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6주간 ▲서천시티투어 ▲서천택시투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조류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서천여행 SNS 인증자 ▲장항스카이워크와 조류생태전시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바우처는 해당 프로그램 진행 장소와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내 바우처 소진 시 지급은 조기 종료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에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천안] 이주영 기자 = 어제(3일) 오후 7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34km 지점에서 버스가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장으로 정차 중이던 버스를 뒤따르던 버스가 추돌해 일어난 사고로,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논산] 이주영 기자 = 어제(1일) 오후 1시 44분경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돈사 배수관 설치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1명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산] 이주영 기자 = 어제(31일) 밤 11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1동 1층 100㎡ 및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