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서구는 조직 비전 및 전략목표와 연계한 132개 지표 운영을 통하여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성과관리는 지표의 품질과 사업 효과성 등을 측정하는 지표성격평가와 사후수행평가 비중을 높여 단순 목표 달성이 아닌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게 된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실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함께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계층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10시에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80명의 지원자 중 245명(초졸 21명, 중졸 54명, 고졸 170명)이 응시했으며, 총 228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2.75%`(초졸 20명 95.24%, 중졸 48명 88.89%, 고졸 160명 94.12%)이며, 이전 회차 대비 1.49%p(2023년도 제2회 91.26%) 증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71세 ▲중졸 68세 ▲고졸 67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다.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22일 18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천4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정림동 ‘가족사랑 情나누기’ 수밋들축제 내 인생네컷, 공연 운영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괴정동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체온계 지원사업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인생네컷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월평2동 ‘행복한 가족의 시작’ 아기 출생 축하물품 지원 사업 ▲도안동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등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 업무협약 안건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향후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점포 절도 범죄에 대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관내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와 함께 관내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지역경찰의 부족한 순찰인력을 보완할 대안으로 경비업체 출동차량을 이용한 무인점포 주변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순찰 방안과 점포내 시설안전점검 등 HOT-Line을 통해 중요범죄 발생시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범인검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범죄 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찰노선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 서부자율방범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Pre-CAS 등 치안빅데이터를 기반, 인파가 몰리는 용문역, 관저동 마치광장, 정림동 등 다중밀집지역과 무인점포 범죄다발 지역 위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관내 기계경비업체와 합동 순찰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에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문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14개 성인문해교실의 102명의 학습자가 11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이 디지털문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문해교실은 학습 단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데, 1단계 학습자에게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학습기(세이펜)를 이용한 교육을 하고, 23단계 학습자에게는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무인안내기(키오크스) 수업을 한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태블릿 피시(PC)의 큰 화면으로 어르신 학습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교사 대상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급격한 디지털 사회로 발전되면서 우리 지역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라며 “노인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8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 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현황 보고, 양해각서(MOU)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지상 3층(연면적 7,198.11m) 규모의 건물을 축조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 완공 후 일정 면적을 청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중 수시 무상대여하기로 했다. 청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값싸고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거래 장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서울 최대의 지하철 환승역으로 1일 이용객의 수는 약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또한 주변 아파트와 상가들이 밀집하고 있어 청양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가 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4. 22. ~6. 21)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김돈곤 군수 및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 콘센트 부분 및 기타 전선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방면의 정밀 안전진단 방식을 고안해 현장에 도입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해달라”라고 주문하고 “군민들에게 배부해 드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다 같이 안전 의식을 확고하여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보자”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역량 함양 과정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시대 도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및 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력 향상을 꾀하는 미래교육지구를 방문하고, 교육현장 개선에 관한 지식 및 정보 습득을 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마을학교’ 탐방, 폐광지역 문화소생 프로젝트인 ‘삼탄아트마인’ 방문, 원도심 부흥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명주동 마을여행’, 학교와 사회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인 강릉 청소년 마을학교 ‘날다’ 및 지역주민과 여행객에게 좋은 책과 문화를 제공하는 독립서점 ‘고래책방’ 방문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UN-SDGs)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문영아 피스모모 대표의 영어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미래교육과의 관계 및 교육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응시자 1,134명 중 965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81.32%, 중졸은 86.61%, 고졸은 85.1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누리집‘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각급학교(행정실)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이 카네이션, 후원품,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든 소가구를 보호자가 없거나 자녀와의 왕래가 적은 어르신들께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연락과 방문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유지를 위한 교육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관계형성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는 논산시 생활지원사들은 총 139명으로 돌봄서비스 수행 뿐아니라 그들 스스로 직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돌봄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올바른 경청 자세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천연원목을 이용한 선물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교육의 결과물이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자녀 역할을 대신해주는 논산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만족도가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기존 군(軍) 관련 박물관과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 계획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부시장 주재 월간 보고회, 대국민 설문조사(1057명), 시민 공청회(공개 토론회) 등을 통해 국립군사박물관에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스토리 중심의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미래 국방안보의 비전 제시 등 국민 친화적, 미래 지향적인 군사박물관 건립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방안, 인력 운영 및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