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4.15특집】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권 28석...충청4개 시도 지역구 공천자 누가…
[sbn뉴스=서울·세종·대전·청주]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이은숙·임효진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에 한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 28개 지역구 여야 정당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특히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충북지역은 불출마자 3명과 컷오프된 의원 1명을 빼고 여야 현역의원이 모두 재도전에 나선 상태다. ◆… 사통팔달 대전은 여야 어느 정당도 완승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다. 신도심과 구도심의 여론이 다르고,대학가와 중심상권의 정치성향이 차이를 보이는 곳이다. 인구분포도 충청토박이와 영ㆍ호남의 인구분포가 3분할된데다,정국의 민심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 대전이다. 한 달 남은 이번 선거역시 문재인 정부지원론과 문재인정부심판론으로 갈려 초반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 총선 때마다 집권여당이 고전했다. 16대 자유민주연합, 17대 열린우리당, 18대 자유선진당 제19대에서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3석씩 나눠 가졌고, 유성구가 분구된 지난 2016년 4.13 총선때도 대전의 7석중에 여당인 새누리당이 3석, 야당인 더불민주당이 4석으로 갈렸다. 지역정가에서는 대전동·중·대덕구 등 원도심은 보수성향이, 서·유성구
-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이은숙·임효진 기자
- 2020-03-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