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한다. 시는 ‘천안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 신규시책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유차량 공유(무상대여)이용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2대를 시범 운영한 후, 공유차량 공유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 시민의 호응도 조사 결과에 따라 차량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공용차량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 주민 가정 등이다. 신청은 이용일 1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공용차량 이용 신청서를 시청 회계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권희성 회계과장은 “공용차량 공유이용 사업을 통해 유휴 자원 활용이라는 공유경제 정책 실현과 시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19년 기해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첫 번째 군정 성과로 초읽기에 들어간 청사 이전 대상지 확정을 꼽았다. 군은 미래천년 발전을 주도할 신청사 입지 선정을 위해 주민공모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1차 평가를 통해 5개소로 예비 후보지를 확정했다. 이어 5개 예비후보지에 대해 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입지를 12월 말 선정할 계획이며, 2020년 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2년 청사 착공 예정이다. 두 번째 성과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7부 능선 통과다. 지난 11월 혁신도시 상위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산자위 소위를 통과했고, 이를 군은 위해 군민들과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선봉장으로 나서 70여일 만에 군민의 60%가 넘는 66,746명의 참여를 이뤄내 지난 11월 청와대에 전달 된 충남 혁신도시 100만인 서명부의 초석이 되었다. 그 밖에 군 차원에서 세미나, 캠페인, 결의 촉구 대회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외 평가에서 57개 부문을 수상해 인센티브 5억5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시는 중앙부처 평가 26개, 충남도 평가 17개, 외부기관 평가 14개 등 모두 57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42개 부문(중앙 21, 충남도 11, 외부 10)에서 수상한 2018년 대비 수상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 부문 대상 등 3개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11개, 우수상 24개, 기타 19개를 받았다. 부서별로는 평생학습과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3개의 최우수상과 기관표창 2개, 우수상 4개 등 각종 평가에서 9개 부문을 쓸어 담으며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기획예산담당관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에너지분권 분야와 소식지 방송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소통협력새마을과는 행안부가 주관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제18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및 제도정책 분야 우수상 등 5개 부문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9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부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봉서홀 앞 광장에서 ‘함께하는 새해맞이’와 ‘희망 불꽃쇼’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배부 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봉서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수현, 트로트 가수 조은새, 가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미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천안시립예술단(무용단·풍물단)이 공연을 펼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새해맞이는 천안시민들과 민족굿패 ‘얼’의 길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지역가수 김나윤, 김경란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광장은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이날 행사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0월 초 개최됐던 장항선셋페스티벌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장항선셋페스티벌 지속가능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는데요. 하지만 장항선셋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이 아닌 도시 재생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만 흘러나오자, 주민들은 “도시재생 토론회냐”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개최된 ‘장항선셋페스티벌 지속가능 발전방향 토론회.’ 토론회에 앞서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은 ‘문화예술과 창작이 지역개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기조 발제와 더불어 임연철 전 국립극장장, 천호선 전 세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황동열 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가 도시재생의 국내외의 사례와 함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토론에도 주민들이 기대한 장항선셋페스티벌의 발전방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강의가 계속되자, 주민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조성훈 / 장항주민자치위원회 위원오늘 이 토론회가 ‘장항선셋페스티벌 지속가능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인줄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천안지역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첫 삽을 떴습니다. 도는 지난 26일 천안역 공영주차장에서 전국 최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과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앵커 시설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천안역 서부 공영주차장 부지 1만 9,510㎡에 4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센터에는 향후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조직재생 연구원과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서며, 행복주택 150세대와 행복상가 5개소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LH 역할 소개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뉴딜 정책의 홍보 및 체험관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대한민국 최초 사례로, 쇠퇴지역을 혁신지역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함께 개관한 뉴딜체험관 또한 뉴딜사업의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앵커] 충남 서천군에는 현재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9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3년 전부터 사할린 어르신께는 한국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군민에게는 사할린 역사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사할린 문화의 날’ 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4일 서천군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할린 문화의 날’ 행사. 이번 행사는 KIN지구촌동포연대의 협조로 사진․영상전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념식에서 이경미 서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아픈 역사를 가지고 살아온 사할린영주귀국 어르신께 위로를 드리고, 사할린의 역사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미 / 서천군노인복지관 관장저희가 사할린 어르신들께서 사할린에서 생활하셨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우리 누님이다, 우리 어머니다”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세요.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더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허봉순 서천군 사할린귀국자회 회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끝내 비국적으로 생을 마친 부모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한산지역의 선제적 소방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군은 지난 26일 한산면 남성의용소방대 연봉지역대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된 연봉지역대는 한산면 온동리 17-2번지에 부지면적 1,071㎡, 건물 연면적 99㎡로 지어졌습니다. 총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의용소방대 사무실과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됐습니다. 기존 연봉지역대 청사는 지난 2007년 연봉마을회관 옆에 33㎡의 규모로 지어진 이래 연봉리, 마양리, 온동리, 구동리, 용산리, 신성리, 단하리 등 7개 마을의 소방행정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접근성 불리 등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부지로의 청사 신축이 건의돼왔습니다. 군과 지역 주민들은 이번 연봉지역대 청사 신축으로 의용소방대의 근무여건 개선과 더불어 신속한 소방대응능력 확보로 한산면 연봉지역 일대의 재난대응 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이 서천특화시장에서 ‘서해낭만포차’를 운영할 10개 팀을 모집합니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위생․경영, 먹거리 메뉴 컨설팅이 지원되며 개장일 이벤트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포차를 운영할 10개 팀은 사업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천군민, 청년창업자, 다문화가정의 입점이 우대됩니다. 사업단 관계자는 “서해낭만포차를 통해 서천특화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다문화 가정이 많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또는 (주)핀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서해낭만포차’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업단이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시행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대전시, #대전시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멸종위기 동물이 밀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보호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 소재)이 ‘CITES Shelter’(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나선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0일에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정과제로 추진돼 올해 8월 기본·실시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CITES Shelter.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국립생태원 내 부지에 건물면적 2,162㎡ 규모로 검역공간, 사육공간 및 전시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모든 밀수 동물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는 폐기처분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반면, ‘야생동물보호법’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밀수 적발될 경우 보호시설로 이송하여 보호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일원화된 처리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 등 제도적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검역지침을 마련하고 처리체계를 일원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생태원을 비롯해 환경부, 관세청,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문화조성과 더불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일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장은 용역사에 지역자원을 최대치로 활용한 구체적인 제언을 주문했다. 서천군의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정책의 연속성·계획연계성·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행중인 ‘서천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서 용역사인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의 전충훈 대표는 보고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예술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융·복합적 풍광이 강점이지만, 스팟 간, 사람 간 연결이 거의 없어 서천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는 취약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이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 인터뷰 결과, 인재육성, 거버넌스, 기반조성 등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강점 살리기 중심의 기본구상안을 계획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문화, 가슴 설레는 서천’ 비전 실현을 위한 △컬쳐 스타트업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난임시술 지정기관인 미즈맘 산부인과의원과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난임 선별(가임력)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난임 부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이뤄진 이날 협약에 따라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 중 결혼 1년 이상 되었고 임신 시도를 1년 이상 하였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2020년 1월 2일부터 협약 의료기관에서 난임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 항목은 △호르몬 △난소기능 △부인과초음파 △정액정밀 등 4개이며, 해당 검사에 필요한 비용 17만 원 전액은 시가 부담한다. 난임 판정 이후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경우는 있지만 난임 선별검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건 당진시가 최초 사례다. 검사 결과 난임 판정을 받은 경우 소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비의 일부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일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시술비는 2020년부터 시술별 지원금액 상한 차등 적용으로 인공 수정은 최대 30만 원, 체외 수정은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미즈맘 산부인과 조현철
[앵커] 충남 서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문화조성과 더불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지역 문화예술단체장은 용역사에 지역자원을 최대치로 활용한 구체적인 제언을 주문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의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정책의 연속성․계획연계성․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행중인 ‘서천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용역사인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의 전충훈 대표는 보고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예술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융·복합적 풍광이 강점이지만, 스팟 간, 사람 간 연결이 거의 없어 서천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는 취약점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이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충훈 /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점에서 선으로 연결해야합니다. 모든 자원들이 점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천은) 풍부한 생태자원이 있고 융복합적인 풍광들이 다 펼쳐져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점으로 흩어져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천안 종축장 부지가 신성장 제조와 융합이 깃든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탈바꿈 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0일 민선7기 2년 차 천안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구만섭 천안시장권한대행과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남 함평으로 이전할 천안 종축장 부지에 신성장산업 연구․개발, 스마트주거 등이 도입된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도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종축장 이전을 추진한 뒤, 2028년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신산업과 일자리, 정주 기능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제조 혁신 파크, 최첨단 지능형 도시, 도심형 그랜드파크 등을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날 양 지사는 “종축장 부지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할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라며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그 역할을 다한 이 부지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
[앵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 CITES Shelter 착공으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나섭니다. 생태원은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밀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와 보호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일에는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박용목 / 국립생태원 원장 과거에는 밀수 과정에서 적발된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동물을 죽이거나 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죽이지 않고 생태원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정과제로 추진돼 올해 8월 기본․실시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CITES Shelter.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국립생태원 내 부지에 건물면적 2,162㎡ 규모로 검역공간, 사육공간 및 전시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앞서, 모든 밀수 동물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는 폐기처분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반면, 『야생동물보호법』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밀수 적발될 경우 보호시설로 이송하여 보호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일원화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