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리플릿에는 취득세에 대한 개념 및 취득세를 중심으로 주요 감면제도 내용과 함께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추징요건을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또한, 추징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자진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러한 안내 리플릿 1500부를 제작해 관내 법무사와 세무서 등 유관기관에 이달 중 배포,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례별 감면신청 문의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 추진을 통해 시민중심의 체감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신 세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지방세 감면 제도 안내를 통해 납세자가 쉽게 이용하고 감면 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하 하여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애터미(주)(회장 박한길)가 주관·주최한 사랑나눔 달리기 대회가 지난 20일 충남 공주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애터미(주) 임직원과 회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백제큰길을 왕복하는 5km, 10km 구간 달리기 코스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금강을 따라 펼쳐진 공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애터미런-in공주 달리기를 즐겼으며, 다양한 놀이체험과 먹거리 마당이 부대행사로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사랑나눔 달리기를 통해 기업의 나눔 활동이 지역 이웃사랑 실천으로 확산해 시민 행복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세계유산의 관광도시 공주를 방문해주신 애터미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곳곳에 공주를 알리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애터미(주) 박한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애터미(주) 회원들과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주의 신바람 정책톡톡 3번째 주제인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다문화가족과 전문가, 사업수행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우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우복남 연구위원은 ‘국가 및 충남의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다문화가족 장기정착 지원과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 방안,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과 역량 강화 등을 살폈다. 이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선임연구위원은 ‘다문화가족자녀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자녀에 대한 고정관념이 형성되는 방식의 지원은 지양하고 다양성에 맞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이주여성들의 재능을 발휘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전문 취업 교육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자녀들의 교육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며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과 함께 중도 입국 가정 자녀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요구했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장애이해교육과 함께 VR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와 자폐성장애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장애 VR의 경우 시각장애 특성인 중심시야와 주변시야, 혼탁 등이 나타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에 대해 체험했으며, 자폐성장애 VR을 통해서는 비장애인들이 느끼는 정도의 몇 배에 달하는 예민하고 민감한 감각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경험을 했다. 더불어 점자를 활용하여 손수건에 아름다운 메시지를 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함수민 주무관은 “색다른 방법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불편함을 잠시나마 느껴보았고, 이들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야할 사회에 필요한 특수교육을 지향하고, 단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려와 공감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임박함에 따라 가축방역관련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올 동절기 구제역,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데 이어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을 위해 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 방역시설장비 3종을 지원하는데 약 8천 4백만원을 둘여 상반기 안에 조기 집행하고, 구제역백신, 해충구제약, 소 설사병 등 백신 지원사업 축산 의약품 13종을 지원하는데 약 2억 9천백만원의 예산을 적기 투입하여 방역대책에 만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부여군 축산업 규모는 외형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역기반은 열악하여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추진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군은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10두 미만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5개반으로 구성한 축협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연 24회 축사소독을 지원하고 한우 및 젖소용 예방백신은 관내 공수의사 7명을 동원하여 방역 취약농가에 우선 공급해 나가고 있다. 양돈 및 가금농가는 방역관리의식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농가 스스로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해당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해마다 백마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개최하여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하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여 3개 종목(200M, 500M, 1,000M)에 5개 부문(K-1, K-2, K-4, C-1, C-2)으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 일반부 남․여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앞선 17일에는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남자부(K-1 200M, 500M, 1,000M, C-1 1,000M), 여자부(K-1 200M, 500M ,C-1 500M)로 나뉘어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다. 군은 백마강을 활용한 전국 단위 카누대회 개최로 전국 102개팀 1,000여명의 카누선수단이 부여를 방문하여 일주일간 머물면서 지역의 숙박 및 주변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 개최와 카누 저변 확대를 위해 카누 종목에 아낌없는 지원을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18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기관단체 등 176명이 참여해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점검 결과 현지시정 16건, 보수·보강 65건, 정밀안전진단 1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되었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사후 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손권배 부시장은 안전대진단 기간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는 등 안전에 관한 관심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 2만 9천여 부를 제작 배포했다. 특히 읍․면지역 고령자 가옥에는 자율방재단원이 방문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게시대를 부착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안휴게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및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던 중 3만 번째 서명 참여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꼭 2개월 만으로, 3만 번째 서명 참여자에게는 고마곰 인형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가족들과 여행 중 정안휴게소에 잠시 휴식 차 방문했다가 3만 번째 서명자가 된 김선영(광명시 거주)씨는 “예기치 않던 장소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에 중고제의 고장이 공주시임을 알게 되었고, 공주시에 국립국악원이 꼭 유치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치위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10만인 서명운동 목표를 올해 안에 달성해 국회와 국립국악원,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등에 공주시민의 희망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충청권 문화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국악원 중부 분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18일 충남 부여군을 방문했다. 윤 차관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직감찰 공무원 연찬회에 참석 후에 이어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오찬을 함께 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찬자리에서 농업·문화관광·예술분야의 공공기관 부여군 이전과 현안사업인 부여읍 북부지역 보건진료소 신축, 금천 하도 준설사업에 필요한 국비 18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윤종인 차관은 긍정적으로 적극지원 검토를 약속했다. 오찬 이후 윤 차관은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일선 지자체 점검과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창업센터, 청년일자리 사업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윤종인 차관 주재로 가진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간담회에는 윤 차관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 道 행정부지사 등이 자리했으며 부여군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유흥수 부군수, 관련 실과장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 보고를 맡은 유흥수 부군수는 “부여군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여 타작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원 대상 농지는 ‘18년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하였거나 18년 벼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만 해당하였으나, ‘17년 벼 재배사실 확인농지’와 ‘17년 변동직접지불금 수령농지’를 사업 대상에 추가 포함시켰다. 군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공공비축물량 35만톤 중 5만톤을 사업참여 농업인에게 ha당 공공비축미 65포 내외로 우선 배정하고 ha당 250만원의 단가로 논 전작화를 위한 기반정비 및 시설장비 지원, 농기계 지원 등 각종 사업대상자 선정 시에도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로 생산한 논 콩은 농협을 통해 정부가 전량 수매하고, 수매가격도 특등규격을 신설하면서 kg당 4,500원으로 전년(일반콩 대립 1등 기준 4,200원/kg) 대비 7.1% 인상하여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ha을 기준으로 조사료의 경우 430만원, 두류는 325만원 지원하고 특히 올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부여군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상생발전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공주와 부여가 선정되면서 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워크숍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양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LH 조영태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실제’란 주제 발표에 이어 한밭대학교 임윤택 교수로부터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라는 특강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공주와 부여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 접목을 통해 문화관광형 스마트도시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도시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관광, 문화, 교통, 안전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과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와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 7기를 맞아 기존 제도를 대폭 혁신한 수의계약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새 수의계약 제도는 업체별 연간 계약금액 상한선을 설정하고 사업 완성도가 높고 민원유발이 없는 업체에 사업을 우선 배정하며 수의계약사항 공개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체별 계약금액 상한선 설정운영은 기존의 업체별 계약금액 무한대에서 탈피, 1개 업체당 연간 계약할 수 있는 금액을 1억 원으로 한정하되 공종 수에 따라 2,000만원씩만 추가하는 제도이다. 또, 사업 완성도가 높은 업체에 수의계약 우선 배정방침은 발주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성과품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수의계약 내역을 기존 1,000만 원 이상에서 500만 원 이상 계약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반면, 지역 업체 보호차원에서 외지에서 공주시 관내로 전입한 업체에 대해서는 1년간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도입한 새 제도는 지난 4월 초순 개최한 사업부서 및 회계담당 공무원 대상 계약토론회 내용을 대폭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 ~ 5.15)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산면 기관단체가 산불예방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기증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산면에 따르면, 마산면 주민자치회를 선두로 이장단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등이 현수막을 기증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산불 취약지역과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주민홍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마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형남)는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을 방송에서 보면서 산불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지역 산림을 우리 스스로 지키기 위해 현수막 기증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당초 4월 15일에서 4월 30일까지 15일 연장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산불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우리나라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총 2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적정성과 도시기반 향상, 도시 경제적 효과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한 6개팀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삶에 공간이 추억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 기독교 박물관을 주요 모티브로 공주의 근현대사와 생활사에 대한 정서를 담은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주 중학동 일원의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은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선도 사업으로 추진된 후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8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된 이후 또 다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시민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Talk) 토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전문가, 사업수행기관 및 유관단체,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다문화가족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일자리를 통한 한국사회 정착 방안 및 자녀 학교 교육, 세대·문화격차 등으로 인한 가족 간 갈등 등 다문화가족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우복남 연구위원의 중앙부처 다문화가족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설명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실장의 다문화가족자녀 현황 및 실태 분석 그리고 공주시의 다문화가족 정책 설명에 이어 자유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은 공주시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토론에서 제시된 안건은 정책 계획 입안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관주도의 정책수립 및 집행에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설계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