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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화> '3·10 학생 만세 운동 기억' 당진시, 기념관 8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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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당진 면천보통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관을 오는 8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1919년 3월 10일 진행된 면천보통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은 도내 최초이자 광주항일학생운동보다 10년이나 앞선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관이 들어설 위치는 면천면 성상리 일원이다. 건축면적 118㎡이며 옛 면천보건지소를 허문 자리에 짓는다.

 

작년 12월 조경공사 도중, 부지 일대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돼 시굴조사가 올해 2월까지 진행되면서 기념관 공사는 일시 중지됐다.
 
공사는 이번 달 7일에 재개됐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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