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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2022년 군정 목표 ‘민생 회복’·‘미래 개척’ 집중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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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군정 목표 ‘민생 회복’·‘미래 개척’ 집중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임인년 ‘민생 회복’·‘미래 개척’ 목표로 역량 집중


서천군이 임인년 민생회복과 미래개척을 목표루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14일 서천군은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년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주요 정책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과 정치적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서천의 미래 개척을 올해 목표로 삼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 도약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미래 농어업 육성 △서천형 복지 실현을 7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는 군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당부하며 “브라운필드와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 서천관광단지 조성사업 T/F팀 킥오프 회의


지난 13일 서천군이 대회의실에서 새서울그룹, 관계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관광단지지정 인·허가 등을 검토하는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T/F팀)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종천면 일원 약 300만㎡(약 92만평) 면적의 부지에 호텔(객실200개), 리조트(객실250개) 등의 숙박시설과 체육시설(골프장), 온천(스파)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단지는 그 외 토피어리파크, 숲 속 소리 체험파크, 숲 갤러리, 어트랙션 시설인 어드벤처 숲을 조성해 기존의 수림대를 최대한 보존하는 친환경적 가족레저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특산음식문화거리 및 상가지구를 포함한 네덜란드 테마 마을을 조성해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설을 관광 모노레일을 통해 순환이동이 가능하도록 건설할 예정이다.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T/F팀)은 서천군 최대의 현안사업인 대단위 숙박시설 유치를 통해 단순히 들렀다 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군차원의 지원조직으로, 서천군은 관광단지 지원단(T/F팀)을 통해 관련 부서가 서로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T/F팀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연계사업 발굴과 동시에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인·허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향후 월1회 정례회 개최와 핵심부서와의 수시 협의를 통해 서천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 관광단지는 서천군 최초로 조성되는 종합레저단지로 지역민이 먼저 일상에서 즐기고 외부 관광객이 만족하는 고급 문화·레저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충은 물론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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