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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프라> 보령시, 올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37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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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37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48억 원을 들여 노후관망 정비공사 213Km 등을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섬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은 총사업비 450억 원 중 올해 14억 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도 1992년 건립한 창동정수장 정수시설(13,000㎥/일)의 전면 개량을 위해 사업비 111억 원을 확보·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에 118억 원, 성주·청라·웅천·관창급수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0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9개 마을에 16억 원 등을 투입해 유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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