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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머드박람회 성공·에너지 신산업 지원" 양승조 충남지사, 2일 보령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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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보령을 찾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와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일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보령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령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준비 ▲용두해안길 관광 기반 조성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 사업 ▲원도심 활력 충전 프로젝트 ▲보령농산물 종합 가공 지원센터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가족센터 건립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 ▲관광 기반 구축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 등을 충남도가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보고했다.

이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조성 ▲블루수소생산플랜트 구축 ▲미래 자동차 튜닝 부품 기술 개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친환경 선박 대응평가센터 ▲오섬아일랜즈 원산도 등 보령시가 미래 발전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보령신항 다기능복합항만 건설 ▲웅천천 국가하천 승격 건의 ▲원산도항 국가어항 승격 건의 등 현안 사항도 행정력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건의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초 인프라 구축 ▲시립노인병원 기능 보강 ▲안전 취약 노후 도시공원 리모델링 ▲대천2통 마을주차장 조성 등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보령은 신해양시대의 중심도시로 해양레저관광과 해양신산업을 주도할 충남의 미래"라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새롭게 열린 바닷길을 통해 충남과 보령이 함께 환황해시대에 더 큰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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