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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코로나19 서천지역 감염 마침표 찍나?…설 명절 지역 대이동 ‘관건’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13일째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40%를 넘어서면서 감염 연결고리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군은 그동안 타 지역에서 가족을 만나러 왔다가 감염이 확산됐던 만큼 대명절인 설이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천 75번․76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천 75번 확진자는 서천 71~74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서천 76번 확진자는 서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렇게 지난 8일까지 안양871번 관련 n차감염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관내에는 총 16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군에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해제 전 검사 시에 확진되는 경우가 40%를 웃돌면서 이진희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조심스럽게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진희 /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16명 중에 8명은 해외입국자이고, 8명은 지역감염에 의한 접촉자로 분류돼서 자가격리 중인데 그 분들이 끝나고 나면 거의 자가격리자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을 외에는 지역 내 발생과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없어지는 것으로...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하지만, 가장 큰 관건은 이번 주 시작되는 대명절 설날입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오던 서천군은 가족 간 만남으로 인해 지역감염이 시작됐습니다.


부모님과 자녀가 만나다보니 마스크를 쓰거나 거리를 두는 등 개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추석에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50명 내외에 불과했지만 설을 앞둔 현재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 400명대로, 군은 자칫 잘못하면 3차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진희 과장은 현재 군민이 마스크 쓰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을 잘 숙지하고 있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에도 가족 간의 만남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진희 /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가족 모임도 사적 모임에 해당되는 거예요. 지역에서 식당이라든가, 특히 식당이죠. 모임에서 이용하는데 있어서 4인 이상은 안 되는 것으로 되어있고 과태료도 부과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철저히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9개반 70여명을 투입해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에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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