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조주희 기자 =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부여군에서 차량과 농막에서 불이나는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3시 8분경 부여군 홍산면 인근 도로를 지나던 음료 운반트럭에서 불이나 17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5톤 트럭(2020년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5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오전 0시 7분경 부여군 옥산면 인근 농막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34분 만에 꺼졌다.
불은 건물 3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며 1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부여소방서는 각각 차량 엔진 과열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