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초등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에게 식료품과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나눔=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초는 지난 7일 쌀을 비롯한 식품 5종과 손소독제를 1차로 전달했고, 21일 김과 마스크를 비롯한 식품 7종을 박스로 포장해 61명에게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서천군청 복지과에서 전달한 손소독제·손세정물티슈, 서천 축협하나로마트에서 전달한 F80마스크로 더 풍성하게 꾸려졌다.
서수자 서천초 교장은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긴급지원 물품이 대상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끝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학교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