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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보건소, 제9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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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및 5가지 생활 수칙 등 홍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보건소는 결핵예방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및 ‘기침할 땐 옷소매로’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및 ‘5가지 생활수칙’ 홍보로 진행됐다.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은 ➀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은 필수 ➁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 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➂ 기침,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손 씻기이다.

‘5가지 생활수칙’은 ➀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➁환기시키기 ➂기침예절 실천하기 ➃균형 있는 영양섭취 ➄꾸준한 운동이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최근 학교나 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집단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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