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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서천지역 30명의 후보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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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수·축협과 산림조합 등 10개 조합 30명 후보 종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sbn서해신문에서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충남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 등 10개 조합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자들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동서천농업협동조합
기호 1번 이정복 출마자(61),
“최고의 농업인 자부, 농협서 뜻 펼쳐나갈 것”
= 농업발전 구상이라는 것은 지금 하지 않는 것을 새롭게 변형시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물 벼만 사는 방식을 건 벼까지 구매하도록 도입할 것이고, 공동방제를 해서 어떤 사람도 피해를 입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기호 2번 오영환 출마자(68)
“풍부한 경험으로 강건한 조직 만들어나갈 것”
=작년 8월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과업을 완수하고, 건전경영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또 새로운 소득 작물을 육성해 환원사업 확대 등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기호 3번 김순정 출마자(53)
“젊음과 패기, 소신으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
=지금 사업도 잘 하고 있지만 더 발전을 꾀하려면 조합원사이에 문제가 되는 것들을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수매와 계약재배체결방법을 개선하고 건조벼 수매에도 힘써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서서천농업협동조합

기호 1번 김진배 출마자(53)
“주 작목 브랜드화 시켜 5차 산업 도모”
=현재 서서천농협에서 취급하는 주 작목이 깻잎, 쪽파, 넝쿨강낭콩, 민들레 등입니다.

관내에 쌀을 브랜드화(化) 한 ‘서래야’가 있는데 이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농협의 주 작목을 브랜드화 시켜 5차 산업까지 했으면 하는 꿈이 있습니다.



기호 2번 이정호 출마자(56)
“유화적인 분위기로 벼농사 발전시킬 것”
=조합원, 직원들 간에 유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서 어떤 일이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제게 있다고 자부합니다.

농협에서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꼭 필요로 하는 시설 구축에 앞장서며 시대에 맞는 농업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기호 3번 임경환 출마자(59)
“항공방제, 농산물 수집·판매시스템 주력”
=항공방제에 앞으로도 주력할 것이고 4대 작목을 선정해서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농산물 수집·판매 시스템’으로 농민들이 생산에 전념해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천농업협동조합
기호 1번 이상진 출마자(64)
“원스톱 쇼핑 시스템·농산물 계통출하 구축”
=주유소와 마트를 한 부지에 설치하며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구축, 편의와 농협 수익 상승을 도모하겠습니다.

시초·문산·종천 지역에서 특작물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조합원들이 애써 지은 농산물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호 2번 이철재 출마자(66)
“4차 산업혁명시대 맞아 고소득 작목 발굴”
=지금까지의 낡고 비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탈피하여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겠습니다.

농협주유소 임기 초기 설치, 농산물 SNS판매 홍보, 직거래 시장을 대폭 확대하는 등 희망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3번 박언순 출마자(67)
“주유소 사업 성공과 환원사업 확대할 것”
=‘주유소 사업’을 금년도 사업계획에 20억 원 수렴함으로 올해 정품·정량의 유류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겠습니다.

또 환원사업을 확대하고 집하장 부지를 금년 내 취득,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하여 농산물이 제 값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항농협협동조합
무투표당선 남택주 출마자(64)
“장항농협 ‘대한민국 1등 농협’으로 만들겠다”
=장항농협이 신용사업으로 커왔고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해왔는데, 신용사업은 사양길에 들어섰습니다.

난제가 많겠지만 수도작 뿐 아니라 타 작목을 개발, 그 소득으로서 향상하는 길을 모색하며 농협본연의 임무로 돌아가겠습니다.





판교농업협동조합
기호 1번 구양완 출마자(64)
"농촌 융복합 6차 산업으로 고수익 ‘창출’"
=단순하게 매입하는 중간 역할만 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 아닙니다.

이제는 농촌 융복합 6차산업으로 가서 고수익을 올려야 농촌이 살아날 수 있는 만큼, 그 가교역할을 농협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장을 뛰며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 신영희 출마자(58)
"소득작목 개발 묵 유통망으로 전국 판매"
=새로운 특산물 및 소득작목을 개발해서 지금 묵이 가고 있는 매장에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이나 가공식품이 같이 유통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서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판교농협이 매출 증대 등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3번 지용주 출마자(68)
"특작물 생산·유통구조 혁신으로 수익창출"
=판교는 농업면적이 크지 않고 인구도 적어 열악한 조건입니다.

조합경영도 어려운 만큼 조합원의 실익을 생각하는 경제사업이 우선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혁신을 통해 이전과 다른 수익창출을 최우선으로 조합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산농업협동조합
기호 1번 박관구 출마자(61)
“지역정서 이해 통해 소임을 발휘하겠다”
=한산농협만의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육성하여 농업소득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농협이 담당해야 합니다.
이어 농기계은행사업의 활성화와 복지사업 및 환원사업 확대추진으로 한산농협이 종합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 이철수 출마자(68)
“풍부한 공직경험, 추진력으로 발전 도모”
=정도·책임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믿음을 주겠습니다.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만들어나가고, 고령 조합원을 위한 복지에도 힘쓰겠습니다. 또 조합원과 간부들 간의 소통의 벽을 허물어 합리적인 경영을 하겠습니다.





서천축산업협동조합
기호 1번 이면복 출마자(62)
“진정으로 소통하며 투명한 서천축협 이룰 것”
=농·축협 조합장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경륜과 능력을 바탕삼아 최선을 다해 전국 1등 축협으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확실하게 검증되고 업무능력을 평가받은 저는 하루를 하더라도 소신껏 조합원을 참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기호 2번 조남일 출마자(69)
“조합원을 참주인으로 모시는 정책 펼칠 것”
=조합에 입성하면 현재 850억 원대인 축산소득을 반드시 1000억 원대 이상으로 올려놓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을 좀 더 구상하고, 1000억 소득을 끌어 올려 행정에서나 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축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호 3번 전운식 출마자(55)
“축산업의 중점은 환경, 적극적인 개선할 것”
=무허가 축사문제, 생축장, 경제사업 등 축산업에 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축분뇨처리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이 빗발치고 있는데, 악취문제를 해결해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기호 1번 유승배 출마자(61)
“아픔 나누는 친구로 조합원과 함께할 것”
=조합원 여러분 수산물 제값 받고 있으십니까? 소형어선 조합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익금이 조합원에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예행연습이 불가능한 조합장의 자리인 만큼, 바로 명쾌한 답을 내고 실행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기호 2번 박정진 출마자(46)
“젊은 힘으로 수협 변화·혁신 추진할 것”
=서천군 수협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젊은 힘’이 필요합니다. 저의 저만의 젊은 힘으로 ▲소형선박 안전 정박지 구축 ▲서천수산물 어구어망 대형마트 신설 등 조합의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기호 3번 나승철 출마자(49)
“벨트화 통해 서천을 가장 큰 거점 만들 것”
=서천은 지형적으로 서해안 벨트 유통의 거점입니다.
수산물유통거점센터를 건립해 벨트화를 진행한다면, 지역에서 나온 특산품 외에 다른 지역 것까지 합류가 되며 서천이 가장 큰 거점이 되면서 큰 시너지를 내도록 구축하겠습니다.





기호 4번 최은수 출마자(66)
“소통을 통해 전국에서 꼽는 수협 만들 것”
=저는 항상 최일선에서 일해 온 만큼 서천군수협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지금도 바다에 나가고 있는데, 어민들과 같이 뛰면서 어떤 조합장보다도 우리 어민들이 마음 편하게 조업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기호 5번 신현경 출마자(64)
“답은 현장에... 발로 뛰며 판로 구축할 것”
=우리 서천에 제일 좋은 김이 나오고 멸치가 나오는데, 사실은 판로를 찾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우리 중앙회와 군부대, 학교급식과 관련한 기관들을 직접 발로 뛰며 서천의 좋은 김과 멸치를 제가 손수 다니며 팔고 싶습니다.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기호 1번 최동환 출마자(59)
“동맥경화에 걸린 조합을 확 바꿀 것”
=지난 수십 년 동안 조합장 혼자 독단운영하며 발생한 조합적폐를 청산하겠습니다.
2014년 22억 원 부실대출손실금 책임자 변상조치, 어민복지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저 또한 작업복을 입고 조업·판매현장을 찾아 어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기호 2번 김진만 출마자(51)
“국가예산지원으로 수협의 부상 구상”
=조합장은 조합원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되며 나가서 직접 발로 뛰는 영업사원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그에 대한 강점이 있고, 국가 예산을 가져오는 것 자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인일거리도 창출하는 등 수협의 부상을 도모하겠습니다.





기호 3번 최병진 출마자(59)
“투명한 경영, 위판질서 확립 할 것”
=첫째로 투명한 경영과 둘째로 위판질서를 확립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서부수협은 위판질서 확립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규제·관행을 완화해서 어민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기호 4번 최병광 출마자(67)
“수산·어업부분 예산확보의 적임자”
=수협생활 40년 경륜으로 업무 및 제도개선에 우선할 수 있습니다. 김 양식어장 항로 정리, 불법시설 차단 등의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또 직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고 조합을 견고히 해 능력 있는 후배에게 인수인계토록 하겠습니다.






◇서천군산림조합
기호 1번 김기응 출마자(66)
“타성 벗어나지 못하는 조합 탈바꿈”
=로컬푸드 매장을 산림조합 내에 갖춰 산림에 관한 상품뿐 만이 아닌 조합원이 생산한 물건을 판매해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먹기 불편한 밤을 ‘홀라당 밤’으로 수종(樹種)을 갱신할 수 있게 관과 연결·추진하겠습니다.




기호 2번 고종진 출마자(62)
“소득증대와 권익신장 위해 고군분투”
=먼저 흑자도 중요하지만,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고 정보를 얼마만큼 주느냐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 지도사업에 중점을 둬 조합원이 스스로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교육·홍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기호 3번 안광문 출마자(72)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대에 부응”
=조합청사를 특화시장 주변으로 이전하고 매장을 건립해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 전용매장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제 조합도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야 하는 만큼, 당선된다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그 중심에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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