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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sbn영상뉴스】서천군 수협 조합장 선거 4파전 ‘과열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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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방송에서는 내년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서천지역 농..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4파전이 예고되는 서천군수협 조합장 선거입니다. 보도에 주향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수협 조합장 선거는 조흥철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입니다.

 

최은수 현 비상임 이사와 신현경 전 조합장, 어업인 임종필 씨가 출사표를

던졌고, 나승철 전 기획총무과장이 후보로 합류했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열한 4파전이 예고되는 만큼

후보들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최은수 예비후보

제가 조합장이 된다면 전국에서 자신하고 모든 지금까지 수산사업하면서 어민들과 정부 기관과 소통을 잘해서 (서천군수협을)10위 권 안에는 끌어 올려서 어민들이 마음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신현경 예비후보

쓴소리 단소리 해도 다 받을 마음이 되어 있어요. 진짜 자세가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다가 한번 한다면은 우리 조합원을 위해서 또 우리 조합을 위해서 희생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임종필 예비후보

어업인이 어업 하면서 어떤 불안감도 가지지 않고 불필요한 생산력을 감소시키는 부분을 제가 하기 위해서 나왔고 어업인의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서

 

나승철 예비후보

나와서 10여 년 동안 제가 김 사업을 하다 보니 조합원들의 애환도 알게 됐고 수협의 행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자신있기 때문에/이것을 좀 더 젊은 수협 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강한 수협으로 지역과 같이 가는 열린 수협으로 진행하고자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최은수 예비후보는 어업현장을 모르는 조합장은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없다며 어업 최일선에서 일해온 자신이 서천군 수협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최은수 예비후보

지금도 현재 바다에 나가는 작업을 합니다. 어민들과 같이 제 배가 있기 때문에 현재 뛰면서 어떤 조합장보다도 더 열심히 우리 어민들 마음 편하게 조업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자신 있습니다.”

 

2년간 조합장을 역임한 신현경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으뜸 수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현경 예비후보

우리 서천에 제일 좋은 김이 나오고 멸치가 나와요.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위판해서 우리가 판로를 못 찾았어요. 우리 중앙회와 군부대, 학교급식이나 이런 곳을 돌아서 서천의 좋은 김 멸치를 제가 손수 다니며 팔고 싶어요.”

 

임종필 예비후보는 어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경주하는 한편 어민들이 오롯이 어업 활동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는 각옵니다.

 

임종필 예비후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수산업도 경영하게 되면 아직 미개척 분야가 수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래도 수산업이 가장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어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수협 최연소 과장으로 재직하며 경제와 신용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이뤄냈다는 나승철 예비후보는 수익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승철 예비후보

서천은 지형적으로 서해안 벨트 유통의 거점입니다. 수산물유통거점센터를 150억 규모를 가지고 진행한다면 지역에서 나온 특산품 외에 벨트화된 다른 지역 것까지 합류가 돼서 여기가 거점이 큰 시너지가 나오지 않겠나.”

 

서천군수협 조합장 선거는 어업인 대 전직 조합장, 전문경영인 출신의

4파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갈수록 선거 열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BN 뉴스 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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